<앵커 멘트>
내가 쓴 전기요금이 얼마인지,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대가 머지 않았습니다.
몇년 뒤면 들어설 '똑똑한 전기마을'.
황진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에어컨 세탁기 등과 연결돼 있는 전력조절장치가 최대 전력수요 시간대인 한낮을 인식하면 에어컨과 세탁기가 자동으로 꺼집니다.
현재 쓰고 있는 전력량과 전기요금도 실시간으로 나타납니다.
전력망에 IT 기술을 접목시킨 스마트그리드가 구현해낸 현실입니다.
<인터뷰> 안상호(LS산전 스마트그리드사업팀) : "시장의 환경을 알고서 소비자들이 쓰기 때문에 가장 경제적인 시간에 가장 경제적인 가격으로 에너지를 쓸 수가 있는 것이죠."
우리말로는 똑똑한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는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감축이 절실한 이 시대의 가장 주목받는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G8은 지난 회의에서 우리나라를 스마트그리드 선도국가로 지정했고 세계 최초의 똑똑한 전기마을을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이 오늘 제주에서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이윤호(지식경제부장관) : "이러한 실증단지를 통해서 우리가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세계적인 표준을 만들 수 있는 그러한 실증을 할 수가 있습니다."
6천 세대로 이뤄진 실증단지에는 스마트미터기가 보급되고 전기차 충전소 등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세계 최초의 국가단위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2030년까지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이 다음달 나올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내가 쓴 전기요금이 얼마인지,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대가 머지 않았습니다.
몇년 뒤면 들어설 '똑똑한 전기마을'.
황진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에어컨 세탁기 등과 연결돼 있는 전력조절장치가 최대 전력수요 시간대인 한낮을 인식하면 에어컨과 세탁기가 자동으로 꺼집니다.
현재 쓰고 있는 전력량과 전기요금도 실시간으로 나타납니다.
전력망에 IT 기술을 접목시킨 스마트그리드가 구현해낸 현실입니다.
<인터뷰> 안상호(LS산전 스마트그리드사업팀) : "시장의 환경을 알고서 소비자들이 쓰기 때문에 가장 경제적인 시간에 가장 경제적인 가격으로 에너지를 쓸 수가 있는 것이죠."
우리말로는 똑똑한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는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감축이 절실한 이 시대의 가장 주목받는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G8은 지난 회의에서 우리나라를 스마트그리드 선도국가로 지정했고 세계 최초의 똑똑한 전기마을을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이 오늘 제주에서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이윤호(지식경제부장관) : "이러한 실증단지를 통해서 우리가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세계적인 표준을 만들 수 있는 그러한 실증을 할 수가 있습니다."
6천 세대로 이뤄진 실증단지에는 스마트미터기가 보급되고 전기차 충전소 등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세계 최초의 국가단위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2030년까지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이 다음달 나올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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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 전기마을’ 세계 최초로 건설
-
- 입력 2009-08-31 21:29:43
<앵커 멘트>
내가 쓴 전기요금이 얼마인지,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대가 머지 않았습니다.
몇년 뒤면 들어설 '똑똑한 전기마을'.
황진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에어컨 세탁기 등과 연결돼 있는 전력조절장치가 최대 전력수요 시간대인 한낮을 인식하면 에어컨과 세탁기가 자동으로 꺼집니다.
현재 쓰고 있는 전력량과 전기요금도 실시간으로 나타납니다.
전력망에 IT 기술을 접목시킨 스마트그리드가 구현해낸 현실입니다.
<인터뷰> 안상호(LS산전 스마트그리드사업팀) : "시장의 환경을 알고서 소비자들이 쓰기 때문에 가장 경제적인 시간에 가장 경제적인 가격으로 에너지를 쓸 수가 있는 것이죠."
우리말로는 똑똑한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는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감축이 절실한 이 시대의 가장 주목받는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G8은 지난 회의에서 우리나라를 스마트그리드 선도국가로 지정했고 세계 최초의 똑똑한 전기마을을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이 오늘 제주에서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이윤호(지식경제부장관) : "이러한 실증단지를 통해서 우리가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세계적인 표준을 만들 수 있는 그러한 실증을 할 수가 있습니다."
6천 세대로 이뤄진 실증단지에는 스마트미터기가 보급되고 전기차 충전소 등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세계 최초의 국가단위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2030년까지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이 다음달 나올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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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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