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나라 양궁이 국내에서 24년 만에 열리는 울산 세계 양궁선수권대회에서 최소한 금메달 3개 이상을 따낸다는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골드를 향한 집념, 세계 최강의 궁사들이 겨루는 세계 선수권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세계 70여개국 530여명이 울산에 모여, 결전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4년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우리 선수들은 2주간의 전지훈련까지 실시했습니다.
특히, 무너진 자존심 회복에 나서는 여자 양궁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장주안주안은 불참했지만, 2007년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발레바가 참가한만큼, 설욕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주현정(양궁 국가 대표) : "그런 얘기를 많이 해주시니까 더 열심히 해야되겠다는 생각.. 오히려 설렌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울산의 환경은 우리 선수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1년에 두, 세차례 국내 대회를 경험한데다, 이미지 트레이닝까지 마쳤습니다.
<인터뷰> 오진혁(양궁 국가 대표) : "적응이 잘 돼있기 때문에 문제 없다."
2001년 이후 우리나라는 매 대회 금메달 3개 이상을 따왔습니다.
홈에서 한국 양궁의 힘을 보여주려는 우리 대표팀의 각오가 더욱 남다른 이유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우리나라 양궁이 국내에서 24년 만에 열리는 울산 세계 양궁선수권대회에서 최소한 금메달 3개 이상을 따낸다는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골드를 향한 집념, 세계 최강의 궁사들이 겨루는 세계 선수권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세계 70여개국 530여명이 울산에 모여, 결전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4년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우리 선수들은 2주간의 전지훈련까지 실시했습니다.
특히, 무너진 자존심 회복에 나서는 여자 양궁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장주안주안은 불참했지만, 2007년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발레바가 참가한만큼, 설욕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주현정(양궁 국가 대표) : "그런 얘기를 많이 해주시니까 더 열심히 해야되겠다는 생각.. 오히려 설렌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울산의 환경은 우리 선수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1년에 두, 세차례 국내 대회를 경험한데다, 이미지 트레이닝까지 마쳤습니다.
<인터뷰> 오진혁(양궁 국가 대표) : "적응이 잘 돼있기 때문에 문제 없다."
2001년 이후 우리나라는 매 대회 금메달 3개 이상을 따왔습니다.
홈에서 한국 양궁의 힘을 보여주려는 우리 대표팀의 각오가 더욱 남다른 이유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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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세계 양궁 ‘안방서 최강 지킨다’
-
- 입력 2009-08-31 21:50:05
<앵커 멘트>
우리나라 양궁이 국내에서 24년 만에 열리는 울산 세계 양궁선수권대회에서 최소한 금메달 3개 이상을 따낸다는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골드를 향한 집념, 세계 최강의 궁사들이 겨루는 세계 선수권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세계 70여개국 530여명이 울산에 모여, 결전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4년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우리 선수들은 2주간의 전지훈련까지 실시했습니다.
특히, 무너진 자존심 회복에 나서는 여자 양궁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장주안주안은 불참했지만, 2007년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발레바가 참가한만큼, 설욕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주현정(양궁 국가 대표) : "그런 얘기를 많이 해주시니까 더 열심히 해야되겠다는 생각.. 오히려 설렌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울산의 환경은 우리 선수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1년에 두, 세차례 국내 대회를 경험한데다, 이미지 트레이닝까지 마쳤습니다.
<인터뷰> 오진혁(양궁 국가 대표) : "적응이 잘 돼있기 때문에 문제 없다."
2001년 이후 우리나라는 매 대회 금메달 3개 이상을 따왔습니다.
홈에서 한국 양궁의 힘을 보여주려는 우리 대표팀의 각오가 더욱 남다른 이유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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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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