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꼭 필요’ 맨유서 성공시대
입력 2009.09.14 (22:09)
수정 2009.09.2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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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은 고액 연봉으로 3년 재계약 하며 세계 최고 구단인 맨체스터에서 꼭 필요한 선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0년 스무살의 나이로 일본프로축구에 도전했던 박지성.
특유의 성실한 팀 플레이를 바탕으로 J리그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박지성(2000년) : "팀에서 꼭 필요한 선수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2002년 월드컵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한 박지성은 히딩크 감독과 함께 네덜란드로 진출했습니다.
첫 시즌의 부진을 딛고 박지성은 유럽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했고,그 활약을 인정받아 세계최고 클럽에 입단하는 꿈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박지성(2005년) : "맨유라는 좋은 팀에서 뛰게 되어서 영광이고 열심히 하겠다."
맨유에선 출전기회조차 잡지 못할 것이란 평가도 있었지만, 박지성의 성실성은 맨유에서도 빛났습니다.
일본에서 4억원의 연봉을 받았던 박지성은 9년동안 연봉이 무려 18배나 상승했습니다.
박지성의 연봉은 팀내 7번째로 오언이나 나니를 능가하는 고액 연봉입니다.
구단으로부터 인정받은만큼 이번 재계약을 통해 박지성의 팀내 입지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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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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