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스터스 ‘딸 응원 속’ US오픈 우승
입력 2009.09.14 (22:09)
수정 2009.09.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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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결혼과 출산으로 코트를 떠났던 테니스 스타 클리스터스가 지난달 투어 대회 복귀 한 지 한 달 만에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딸의 응원을 받은 엄마, 클리스터스는 역시 대단했습니다.
결승전에서 만난 워즈니아키는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2대 0 승리, 지난달 투어대회에 복귀한 뒤 단숨에 US오픈 정상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와일드 카드로 출전권을 얻은 선수가 우승한 것도 처음입니다.
페더러는 신기에 가까운 플레이로 남자 단식 결승에 올랐습니다.
골프 황제, 우즈가 시즌 6승을 챙겼습니다.
우즈는 BMW챔피언십에서 2위 그룹을 무려 여덟 타 앞선 19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뜬 공을 잘 잡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아웃카운트를 착각해 점수를 내줘, 동료를 볼 낯이 없습니다.
공을 때리지 못했지만 배트는 멀리 날아가, 하마터면 관중이 다칠 뻔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결혼과 출산으로 코트를 떠났던 테니스 스타 클리스터스가 지난달 투어 대회 복귀 한 지 한 달 만에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딸의 응원을 받은 엄마, 클리스터스는 역시 대단했습니다.
결승전에서 만난 워즈니아키는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2대 0 승리, 지난달 투어대회에 복귀한 뒤 단숨에 US오픈 정상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와일드 카드로 출전권을 얻은 선수가 우승한 것도 처음입니다.
페더러는 신기에 가까운 플레이로 남자 단식 결승에 올랐습니다.
골프 황제, 우즈가 시즌 6승을 챙겼습니다.
우즈는 BMW챔피언십에서 2위 그룹을 무려 여덟 타 앞선 19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뜬 공을 잘 잡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아웃카운트를 착각해 점수를 내줘, 동료를 볼 낯이 없습니다.
공을 때리지 못했지만 배트는 멀리 날아가, 하마터면 관중이 다칠 뻔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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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스터스 ‘딸 응원 속’ US오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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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9-14 21:52:24
- 수정2009-09-14 22:13:28
<앵커 멘트>
결혼과 출산으로 코트를 떠났던 테니스 스타 클리스터스가 지난달 투어 대회 복귀 한 지 한 달 만에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딸의 응원을 받은 엄마, 클리스터스는 역시 대단했습니다.
결승전에서 만난 워즈니아키는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2대 0 승리, 지난달 투어대회에 복귀한 뒤 단숨에 US오픈 정상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와일드 카드로 출전권을 얻은 선수가 우승한 것도 처음입니다.
페더러는 신기에 가까운 플레이로 남자 단식 결승에 올랐습니다.
골프 황제, 우즈가 시즌 6승을 챙겼습니다.
우즈는 BMW챔피언십에서 2위 그룹을 무려 여덟 타 앞선 19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뜬 공을 잘 잡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아웃카운트를 착각해 점수를 내줘, 동료를 볼 낯이 없습니다.
공을 때리지 못했지만 배트는 멀리 날아가, 하마터면 관중이 다칠 뻔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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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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