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3할’ 추신수, MLB 정상 우뚝
입력 2009.10.05 (21:56)
수정 2009.10.0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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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오늘 보스턴전을 끝으로 풀타임으로 뛴 첫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3할 타율과 20홈런 20도루를 동시에 달성한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정상급 타자로서 내년 시즌을 예약했습니다.
클리블랜드에서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감독의 배려로 리그 최종전에 나서지 않은 추신수.
추신수는 풀타임 첫 해 20홈런-20도루 달성에 이어 3할 타율까지 기록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서 두 기록을 모두 갖고 있는 타자는 추신수가 유일합니다.
추신수는 타율을 제외한 대부분의 타격 기록에서 팀 내 1위를 달리며 클리블랜드 최고의 타자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켈리 쇼팩(클리블랜드 포수) : "추신수는 시즌 내내 꾸준한 플레이로 든든한 모습이었습니다. 아직 젊지만 정상급 메이저리거에 근접했습니다."
지난 2000년 미국 진출 이후 오랜 마이너리그 생활.
그러나 추신수는 포기하지 않고, 연습에 매달리는 꾸준함으로 값진 성공을 일궈냈습니다.
<인터뷰>추신수(클리블랜드) : "첫 풀타임 성공적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은데 올해보다 나은 내년이 되었음 좋겠어요. 매년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팬들에게는 영웅으로, 현지 한국인들에게는 자부심의 상징으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신승환(현지 주재원) : "현지에서 추신수 선수가 유명해서 같이 응원해서 기뻤습니다. 추신수 선수 많이 응원하는 한국 사람들 생각해서 더 열심히... "
마침내 의미있는 기록을 달성하면서 추신수는 최고의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클리블랜드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오늘 보스턴전을 끝으로 풀타임으로 뛴 첫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3할 타율과 20홈런 20도루를 동시에 달성한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정상급 타자로서 내년 시즌을 예약했습니다.
클리블랜드에서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감독의 배려로 리그 최종전에 나서지 않은 추신수.
추신수는 풀타임 첫 해 20홈런-20도루 달성에 이어 3할 타율까지 기록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서 두 기록을 모두 갖고 있는 타자는 추신수가 유일합니다.
추신수는 타율을 제외한 대부분의 타격 기록에서 팀 내 1위를 달리며 클리블랜드 최고의 타자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켈리 쇼팩(클리블랜드 포수) : "추신수는 시즌 내내 꾸준한 플레이로 든든한 모습이었습니다. 아직 젊지만 정상급 메이저리거에 근접했습니다."
지난 2000년 미국 진출 이후 오랜 마이너리그 생활.
그러나 추신수는 포기하지 않고, 연습에 매달리는 꾸준함으로 값진 성공을 일궈냈습니다.
<인터뷰>추신수(클리블랜드) : "첫 풀타임 성공적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은데 올해보다 나은 내년이 되었음 좋겠어요. 매년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팬들에게는 영웅으로, 현지 한국인들에게는 자부심의 상징으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신승환(현지 주재원) : "현지에서 추신수 선수가 유명해서 같이 응원해서 기뻤습니다. 추신수 선수 많이 응원하는 한국 사람들 생각해서 더 열심히... "
마침내 의미있는 기록을 달성하면서 추신수는 최고의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클리블랜드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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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3할’ 추신수, MLB 정상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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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0-05 21:44:35
- 수정2009-10-05 22:20:28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오늘 보스턴전을 끝으로 풀타임으로 뛴 첫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3할 타율과 20홈런 20도루를 동시에 달성한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정상급 타자로서 내년 시즌을 예약했습니다.
클리블랜드에서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감독의 배려로 리그 최종전에 나서지 않은 추신수.
추신수는 풀타임 첫 해 20홈런-20도루 달성에 이어 3할 타율까지 기록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서 두 기록을 모두 갖고 있는 타자는 추신수가 유일합니다.
추신수는 타율을 제외한 대부분의 타격 기록에서 팀 내 1위를 달리며 클리블랜드 최고의 타자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켈리 쇼팩(클리블랜드 포수) : "추신수는 시즌 내내 꾸준한 플레이로 든든한 모습이었습니다. 아직 젊지만 정상급 메이저리거에 근접했습니다."
지난 2000년 미국 진출 이후 오랜 마이너리그 생활.
그러나 추신수는 포기하지 않고, 연습에 매달리는 꾸준함으로 값진 성공을 일궈냈습니다.
<인터뷰>추신수(클리블랜드) : "첫 풀타임 성공적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은데 올해보다 나은 내년이 되었음 좋겠어요. 매년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팬들에게는 영웅으로, 현지 한국인들에게는 자부심의 상징으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신승환(현지 주재원) : "현지에서 추신수 선수가 유명해서 같이 응원해서 기뻤습니다. 추신수 선수 많이 응원하는 한국 사람들 생각해서 더 열심히... "
마침내 의미있는 기록을 달성하면서 추신수는 최고의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클리블랜드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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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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