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청용, 해외파 ‘성공시대’
입력 2009.10.05 (21:56)
수정 2009.10.0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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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프로축구 AS 모나코의 박주영이 시즌 2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새내기 프리미어리거, 볼턴의 이청용도 최근 세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등 해외 무대를 누비고 있는 두 선수가 성공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르세유 수비수들은 박주영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전반 42분,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팀에 두 번째 골을 선물했습니다.
시즌 2호 골을 기록한 박주영은 종횡무진, 풀타임을 뛰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팔꿈치 부상으로 제외된 로리앙전을 빼고 리그 전 경기에 선발로 나와 2골, 도움 2개.
신임 라콩브 감독의 믿음도 깊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관심이 갑니다.
잉글랜드 무대에선 새내기 이청용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주말 토트넘전에서 전반 4분만에 가드너의 선제골을 이끌어내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도움 말고도 후반에 보여준 절묘한 뒤꿈치 패스도 일품이었습니다.
기술 축구로 상승세 중인 이청용은 세네갈전 평가전을 위해 금의환향했습니다.
<인터뷰>이청용(볼턴) : "실감이 아직 안난다, 한달 안에 좋은 소식들이 나오고 있는데 기쁘다" "팀에서 선수들이 한국에서 너가 최고냐고 농담도 하고 그런다."
이청용은 2주 연속 베스트 11에 뽑히며 성공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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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이청용, 해외파 ‘성공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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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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