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플레이오프에서 SK와 두산이 치열한 승부를 이어가면서 진출 팀을 기다리는 1위 기아가 더욱 유리해졌습니다.
한국시리즈를 앞둔 기아 선수단의 표정을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초반 두산이 2연승 하면서 곧 끝날 것 같았지만, SK의 반격으로 5차전까지 가면서 기아는 더 유리해졌습니다.
5차전 이상 열린 플레이오프를 이기고 올라온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거둔 성적은 2승 9패로 크게 열세입니다.
팀 분위기가 좋아졌지만, 기아 선수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97년 우승의 주역이었던 이종범을 중심으로 1차전을 준비중입니다.
<인터뷰>이종범(기아) : "20대 때하고 40대 들어 처음인데 즐겁고...1차전 잘 준비하겠습니다."
조범현 감독이 3,4차전을 관전하면서 상대 전력 탐색에 몰두하는 동안, 윤석민을 비롯해 네 명의 선발투수는 자체 청백전을 통해 구위를 점검했습니다.
69개의 홈런을 합작한 김상현과 최희섭도 출격 준비를 마쳤습니다.
<인터뷰>김상현(기아) : "의미 있죠. 야구 하면서 한국시리즈 첫 경험이니까...우승할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
12년 만의 정상 등극이자 열 번째 우승을 겨냥하고 있는 기아.
이제 상대팀이 결정되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플레이오프에서 SK와 두산이 치열한 승부를 이어가면서 진출 팀을 기다리는 1위 기아가 더욱 유리해졌습니다.
한국시리즈를 앞둔 기아 선수단의 표정을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초반 두산이 2연승 하면서 곧 끝날 것 같았지만, SK의 반격으로 5차전까지 가면서 기아는 더 유리해졌습니다.
5차전 이상 열린 플레이오프를 이기고 올라온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거둔 성적은 2승 9패로 크게 열세입니다.
팀 분위기가 좋아졌지만, 기아 선수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97년 우승의 주역이었던 이종범을 중심으로 1차전을 준비중입니다.
<인터뷰>이종범(기아) : "20대 때하고 40대 들어 처음인데 즐겁고...1차전 잘 준비하겠습니다."
조범현 감독이 3,4차전을 관전하면서 상대 전력 탐색에 몰두하는 동안, 윤석민을 비롯해 네 명의 선발투수는 자체 청백전을 통해 구위를 점검했습니다.
69개의 홈런을 합작한 김상현과 최희섭도 출격 준비를 마쳤습니다.
<인터뷰>김상현(기아) : "의미 있죠. 야구 하면서 한국시리즈 첫 경험이니까...우승할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
12년 만의 정상 등극이자 열 번째 우승을 겨냥하고 있는 기아.
이제 상대팀이 결정되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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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기세등등 “누구든 올라만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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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0-12 21:44:44
<앵커 멘트>
플레이오프에서 SK와 두산이 치열한 승부를 이어가면서 진출 팀을 기다리는 1위 기아가 더욱 유리해졌습니다.
한국시리즈를 앞둔 기아 선수단의 표정을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초반 두산이 2연승 하면서 곧 끝날 것 같았지만, SK의 반격으로 5차전까지 가면서 기아는 더 유리해졌습니다.
5차전 이상 열린 플레이오프를 이기고 올라온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거둔 성적은 2승 9패로 크게 열세입니다.
팀 분위기가 좋아졌지만, 기아 선수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97년 우승의 주역이었던 이종범을 중심으로 1차전을 준비중입니다.
<인터뷰>이종범(기아) : "20대 때하고 40대 들어 처음인데 즐겁고...1차전 잘 준비하겠습니다."
조범현 감독이 3,4차전을 관전하면서 상대 전력 탐색에 몰두하는 동안, 윤석민을 비롯해 네 명의 선발투수는 자체 청백전을 통해 구위를 점검했습니다.
69개의 홈런을 합작한 김상현과 최희섭도 출격 준비를 마쳤습니다.
<인터뷰>김상현(기아) : "의미 있죠. 야구 하면서 한국시리즈 첫 경험이니까...우승할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
12년 만의 정상 등극이자 열 번째 우승을 겨냥하고 있는 기아.
이제 상대팀이 결정되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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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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