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큰 영건들, “이젠 올림픽이다”
입력 2009.10.12 (22:02)
수정 2009.10.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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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집트에서 열린 20세 이하 피파 월드컵에서 18년 만에 8강에 오른 우리 선수단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세계 8강이란 값진 결과를 안고 금의 환향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은 밝은 웃음으로 마중 나온 시민들에게 답례했습니다.
<인터뷰>구자철( 20세이하 축구대표팀 주장)
4강 진출에 실패했다는 것은 스스로도, 팀으로도 굉장히 아쉽지만, 선수들이 한 달 동안 고생을 많이 했고 고생한 대가는 다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회 3골로 깜짝 스타로 떠오른 김민우는 많은 취재진들 앞에서 비로소 유명세를 실감했습니다.
<인터뷰> 김민우 : "지금도 많이 떨리고 다리도 후들후들거리고 말도 잘 못하겠습니다.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고 항상 열심히하는 모습..."
선수단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홍명보 감독과 코칭스태프 전원이 올림픽팀으로 유임되는 가운데, 홍 감독은 앞으로도 유망주 발굴을 계속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홍명보 : "이번 대회 나온 선수들, 나오지 못한 선수들 다 지켜볼 생각. 본인들의 노력이 더더욱 절실할 때가 아닌가."
새로운 홍명보 호는 이르면 오는 12월 추진 중인 일본 올림픽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그 모습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이집트에서 열린 20세 이하 피파 월드컵에서 18년 만에 8강에 오른 우리 선수단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세계 8강이란 값진 결과를 안고 금의 환향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은 밝은 웃음으로 마중 나온 시민들에게 답례했습니다.
<인터뷰>구자철( 20세이하 축구대표팀 주장)
4강 진출에 실패했다는 것은 스스로도, 팀으로도 굉장히 아쉽지만, 선수들이 한 달 동안 고생을 많이 했고 고생한 대가는 다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회 3골로 깜짝 스타로 떠오른 김민우는 많은 취재진들 앞에서 비로소 유명세를 실감했습니다.
<인터뷰> 김민우 : "지금도 많이 떨리고 다리도 후들후들거리고 말도 잘 못하겠습니다.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고 항상 열심히하는 모습..."
선수단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홍명보 감독과 코칭스태프 전원이 올림픽팀으로 유임되는 가운데, 홍 감독은 앞으로도 유망주 발굴을 계속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홍명보 : "이번 대회 나온 선수들, 나오지 못한 선수들 다 지켜볼 생각. 본인들의 노력이 더더욱 절실할 때가 아닌가."
새로운 홍명보 호는 이르면 오는 12월 추진 중인 일본 올림픽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그 모습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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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쩍 큰 영건들, “이젠 올림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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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0-12 21:47:47
- 수정2009-10-12 22:09:46
<앵커 멘트>
이집트에서 열린 20세 이하 피파 월드컵에서 18년 만에 8강에 오른 우리 선수단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세계 8강이란 값진 결과를 안고 금의 환향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은 밝은 웃음으로 마중 나온 시민들에게 답례했습니다.
<인터뷰>구자철( 20세이하 축구대표팀 주장)
4강 진출에 실패했다는 것은 스스로도, 팀으로도 굉장히 아쉽지만, 선수들이 한 달 동안 고생을 많이 했고 고생한 대가는 다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회 3골로 깜짝 스타로 떠오른 김민우는 많은 취재진들 앞에서 비로소 유명세를 실감했습니다.
<인터뷰> 김민우 : "지금도 많이 떨리고 다리도 후들후들거리고 말도 잘 못하겠습니다.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고 항상 열심히하는 모습..."
선수단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홍명보 감독과 코칭스태프 전원이 올림픽팀으로 유임되는 가운데, 홍 감독은 앞으로도 유망주 발굴을 계속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홍명보 : "이번 대회 나온 선수들, 나오지 못한 선수들 다 지켜볼 생각. 본인들의 노력이 더더욱 절실할 때가 아닌가."
새로운 홍명보 호는 이르면 오는 12월 추진 중인 일본 올림픽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그 모습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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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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