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차두리, 남아공행 승선 자신
입력 2009.10.12 (22:02)
수정 2009.10.1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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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모레 세네갈과의 평가전에 대비한 축구 대표팀 훈련에 국내 선수들까지 합류해 해외파 선수들과 함께 첫 손발을 맞췄습니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차두리는 주전경쟁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두리는 3년 동안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던 이유를 간단명료하게 말했습니다.
<인터뷰>차두리
2002년 월드컵 때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던 차두리.
이후 포지션을 수비수로 바꿨지만 경기력이 떨어져 대표팀 소집 때마다 외면당하기 일쑤였습니다.
2006년 독일월드컵 때에도 대표팀에서 제외.
그러나 지금은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국내파까지 대표팀 전원이 합류한 첫 훈련에서 오른쪽 수비수로 나선 차두리는, 힘 있는 몸싸움과 압박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분데스리가 경험을 바탕으로 주전경쟁에서의 자신감과 내년 남아공에 반드시 가고 싶다는 의욕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차두리 : "분데스리가에서 매주 경기를 뛰고 있습니다. 좋은 기회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두리를 깊게 관찰한 허정무 감독은 박지성의 다양한 활용도도 시험했습니다.
왼쪽 날개와 처진 스트라이커로 가동해보며 세네갈전 최적의 조합을 찾는데 주력했습니다.
한편 뇌혈류 이상으로 쓰러진 김동진도 다시 대표팀에 복귀해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모레 세네갈과의 평가전에 대비한 축구 대표팀 훈련에 국내 선수들까지 합류해 해외파 선수들과 함께 첫 손발을 맞췄습니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차두리는 주전경쟁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두리는 3년 동안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던 이유를 간단명료하게 말했습니다.
<인터뷰>차두리
2002년 월드컵 때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던 차두리.
이후 포지션을 수비수로 바꿨지만 경기력이 떨어져 대표팀 소집 때마다 외면당하기 일쑤였습니다.
2006년 독일월드컵 때에도 대표팀에서 제외.
그러나 지금은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국내파까지 대표팀 전원이 합류한 첫 훈련에서 오른쪽 수비수로 나선 차두리는, 힘 있는 몸싸움과 압박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분데스리가 경험을 바탕으로 주전경쟁에서의 자신감과 내년 남아공에 반드시 가고 싶다는 의욕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차두리 : "분데스리가에서 매주 경기를 뛰고 있습니다. 좋은 기회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두리를 깊게 관찰한 허정무 감독은 박지성의 다양한 활용도도 시험했습니다.
왼쪽 날개와 처진 스트라이커로 가동해보며 세네갈전 최적의 조합을 찾는데 주력했습니다.
한편 뇌혈류 이상으로 쓰러진 김동진도 다시 대표팀에 복귀해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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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귀’ 차두리, 남아공행 승선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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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0-12 21:48:35
- 수정2009-10-12 22:05:36
<앵커 멘트>
모레 세네갈과의 평가전에 대비한 축구 대표팀 훈련에 국내 선수들까지 합류해 해외파 선수들과 함께 첫 손발을 맞췄습니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차두리는 주전경쟁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두리는 3년 동안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던 이유를 간단명료하게 말했습니다.
<인터뷰>차두리
2002년 월드컵 때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던 차두리.
이후 포지션을 수비수로 바꿨지만 경기력이 떨어져 대표팀 소집 때마다 외면당하기 일쑤였습니다.
2006년 독일월드컵 때에도 대표팀에서 제외.
그러나 지금은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국내파까지 대표팀 전원이 합류한 첫 훈련에서 오른쪽 수비수로 나선 차두리는, 힘 있는 몸싸움과 압박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분데스리가 경험을 바탕으로 주전경쟁에서의 자신감과 내년 남아공에 반드시 가고 싶다는 의욕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차두리 : "분데스리가에서 매주 경기를 뛰고 있습니다. 좋은 기회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두리를 깊게 관찰한 허정무 감독은 박지성의 다양한 활용도도 시험했습니다.
왼쪽 날개와 처진 스트라이커로 가동해보며 세네갈전 최적의 조합을 찾는데 주력했습니다.
한편 뇌혈류 이상으로 쓰러진 김동진도 다시 대표팀에 복귀해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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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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