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판도 “혼혈전사에 물어봐!”
입력 2009.10.12 (22:02)
수정 2009.10.1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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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가 오는 15일 개막돼 6개월 간의 열전을 시작하는데요, 이번 시즌은 전태풍과 이승준 등 새로 선보일 혼혈 선수들이 우승판도의 커다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KCC와 삼성.
올시즌 전문가들이 주저없이 꼽는 우승 후보 0순위입니다.
이런 선택에는 기존 전력도 전력이지만, 전태풍과 이승준이라는 하프 코리안이 합류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위력은 지난주 시범경기를 통해, 충분히 확인됐습니다.
전태풍은 이름 그대로 태풍같은 활약으로, KCC의 약점인 가드 포지션을 보완했습니다.
하승진의 골밑 공격을 위주로 하던 KCC는 내외곽에서 더욱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갖게 됐습니다.
삼성 역시 206cm의 장신 이승준의 가세로 날개를 달았습니다.
이승준은 시범경기 동안 평균 20.5점에, 리바운드도 11.5개나 잡아내며, 높이의 약점을 거뜬히 메웠습니다.
<인터뷰> 이승준 : "올 시즌 우승할 것 같아요."
<인터뷰> 전태풍 : "팬 여러분 사랑합니다."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이 이어질지, 아니면 지금의 약이 독이 될지, 이들은 개막을 앞둔 프로농구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프로농구가 오는 15일 개막돼 6개월 간의 열전을 시작하는데요, 이번 시즌은 전태풍과 이승준 등 새로 선보일 혼혈 선수들이 우승판도의 커다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KCC와 삼성.
올시즌 전문가들이 주저없이 꼽는 우승 후보 0순위입니다.
이런 선택에는 기존 전력도 전력이지만, 전태풍과 이승준이라는 하프 코리안이 합류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위력은 지난주 시범경기를 통해, 충분히 확인됐습니다.
전태풍은 이름 그대로 태풍같은 활약으로, KCC의 약점인 가드 포지션을 보완했습니다.
하승진의 골밑 공격을 위주로 하던 KCC는 내외곽에서 더욱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갖게 됐습니다.
삼성 역시 206cm의 장신 이승준의 가세로 날개를 달았습니다.
이승준은 시범경기 동안 평균 20.5점에, 리바운드도 11.5개나 잡아내며, 높이의 약점을 거뜬히 메웠습니다.
<인터뷰> 이승준 : "올 시즌 우승할 것 같아요."
<인터뷰> 전태풍 : "팬 여러분 사랑합니다."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이 이어질지, 아니면 지금의 약이 독이 될지, 이들은 개막을 앞둔 프로농구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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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판도 “혼혈전사에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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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0-12 21:49:55
- 수정2009-10-12 22:08:55
<앵커 멘트>
프로농구가 오는 15일 개막돼 6개월 간의 열전을 시작하는데요, 이번 시즌은 전태풍과 이승준 등 새로 선보일 혼혈 선수들이 우승판도의 커다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KCC와 삼성.
올시즌 전문가들이 주저없이 꼽는 우승 후보 0순위입니다.
이런 선택에는 기존 전력도 전력이지만, 전태풍과 이승준이라는 하프 코리안이 합류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위력은 지난주 시범경기를 통해, 충분히 확인됐습니다.
전태풍은 이름 그대로 태풍같은 활약으로, KCC의 약점인 가드 포지션을 보완했습니다.
하승진의 골밑 공격을 위주로 하던 KCC는 내외곽에서 더욱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갖게 됐습니다.
삼성 역시 206cm의 장신 이승준의 가세로 날개를 달았습니다.
이승준은 시범경기 동안 평균 20.5점에, 리바운드도 11.5개나 잡아내며, 높이의 약점을 거뜬히 메웠습니다.
<인터뷰> 이승준 : "올 시즌 우승할 것 같아요."
<인터뷰> 전태풍 : "팬 여러분 사랑합니다."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이 이어질지, 아니면 지금의 약이 독이 될지, 이들은 개막을 앞둔 프로농구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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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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