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자랜드 꺾고 공동 3위 도약

입력 2009.10.24 (09: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삼성이 전자랜드를 꺾고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

김동욱과 이상민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몸을 사리지않는 투혼, 삼성과 전자랜드는 경기내내 끈질긴 승부를 펼쳤습니다.

삼성이 김동욱과 레더를 앞세워 1쿼터 리드를 잡자, 전자랜드는 새내기 박성진과 서장훈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합니다.

이후 두 팀은 3점슛 공방전을 펼치며, 3쿼터 중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이상민이 투입된 3쿼터 후반, 분위기는 삼성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이상민은 레더와 이정석의 연속 득점을 도우며, 승세를 잡았고, 이후에는 김동욱이 혼자 9점을 몰아넣으며, 순식간에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4쿼터 막판 전자랜드의 추격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삼성은 레더와 강혁의 침착한 마무리로 87대81 이겼습니다.

19점을 넣으며, 이승준의 부상 공백을 거뜬히 메운 김동욱의 활약으로 삼성은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 김동욱

KT는 오리온스를 99대87로 물리치고 연패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 전자랜드 꺾고 공동 3위 도약
    • 입력 2009-10-24 08:51:1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삼성이 전자랜드를 꺾고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 김동욱과 이상민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몸을 사리지않는 투혼, 삼성과 전자랜드는 경기내내 끈질긴 승부를 펼쳤습니다. 삼성이 김동욱과 레더를 앞세워 1쿼터 리드를 잡자, 전자랜드는 새내기 박성진과 서장훈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합니다. 이후 두 팀은 3점슛 공방전을 펼치며, 3쿼터 중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이상민이 투입된 3쿼터 후반, 분위기는 삼성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이상민은 레더와 이정석의 연속 득점을 도우며, 승세를 잡았고, 이후에는 김동욱이 혼자 9점을 몰아넣으며, 순식간에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4쿼터 막판 전자랜드의 추격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삼성은 레더와 강혁의 침착한 마무리로 87대81 이겼습니다. 19점을 넣으며, 이승준의 부상 공백을 거뜬히 메운 김동욱의 활약으로 삼성은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 김동욱 KT는 오리온스를 99대87로 물리치고 연패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