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G, 똘똘 뭉친 ‘초반 코트 돌풍’
입력 2009.11.09 (22:00)
수정 2009.11.0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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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주말 2라운드에 돌입한 프로농구는 KT와 LG의 돌풍으로 요약됩니다.
두 팀 모두, 조직력 농구의 대표 주자로 프로농구 판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초반 팀 순위표 맨 위에는 KCC와 삼성이 아닌 KT와 LG가 나란히 올라있습니다.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KT. 강을준 감독의 LG가 예상을 깨고 초반 판도를 뒤집어 놓았습니다.
지난 시즌 꼴찌에서 단숨에 1위로 수직 상승한 KT의 돌풍은 그야말로 마술과도 같은 변신입니다.
끊임없는 대화와 단내나는 지옥 훈련은 상대보다 한발 더 뛰는 투지의 팀으로 바꿔놓았습니다.
모래알과 패배의 KT를 조직력과 승리로 팀으로 바꾼, 이른바 전창진 매직은 7연승의 원동력입니다.
<인터뷰> 신기성(KT 선수) : "저도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믿음이 좋아졌다..."
목욕탕 대화로 눈길을 끌었던 LG도 조직력 농구로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이창수와 조상현 등 고참 선수들의 희생과 숨은 진주 문태영의 알토란 같은 활약은 초반 돌풍의 힘입니다.
<인터뷰> 강을준 감독 : "노장들이 희생이 팀워크를 다지게..."
한발 더 뛰는 KT와 LG의 거센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2라운드를 시작한 프로농구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지난 주말 2라운드에 돌입한 프로농구는 KT와 LG의 돌풍으로 요약됩니다.
두 팀 모두, 조직력 농구의 대표 주자로 프로농구 판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초반 팀 순위표 맨 위에는 KCC와 삼성이 아닌 KT와 LG가 나란히 올라있습니다.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KT. 강을준 감독의 LG가 예상을 깨고 초반 판도를 뒤집어 놓았습니다.
지난 시즌 꼴찌에서 단숨에 1위로 수직 상승한 KT의 돌풍은 그야말로 마술과도 같은 변신입니다.
끊임없는 대화와 단내나는 지옥 훈련은 상대보다 한발 더 뛰는 투지의 팀으로 바꿔놓았습니다.
모래알과 패배의 KT를 조직력과 승리로 팀으로 바꾼, 이른바 전창진 매직은 7연승의 원동력입니다.
<인터뷰> 신기성(KT 선수) : "저도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믿음이 좋아졌다..."
목욕탕 대화로 눈길을 끌었던 LG도 조직력 농구로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이창수와 조상현 등 고참 선수들의 희생과 숨은 진주 문태영의 알토란 같은 활약은 초반 돌풍의 힘입니다.
<인터뷰> 강을준 감독 : "노장들이 희생이 팀워크를 다지게..."
한발 더 뛰는 KT와 LG의 거센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2라운드를 시작한 프로농구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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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LG, 똘똘 뭉친 ‘초반 코트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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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1-09 21:47:07
- 수정2009-11-09 22:02:47
<앵커 멘트>
지난 주말 2라운드에 돌입한 프로농구는 KT와 LG의 돌풍으로 요약됩니다.
두 팀 모두, 조직력 농구의 대표 주자로 프로농구 판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초반 팀 순위표 맨 위에는 KCC와 삼성이 아닌 KT와 LG가 나란히 올라있습니다.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KT. 강을준 감독의 LG가 예상을 깨고 초반 판도를 뒤집어 놓았습니다.
지난 시즌 꼴찌에서 단숨에 1위로 수직 상승한 KT의 돌풍은 그야말로 마술과도 같은 변신입니다.
끊임없는 대화와 단내나는 지옥 훈련은 상대보다 한발 더 뛰는 투지의 팀으로 바꿔놓았습니다.
모래알과 패배의 KT를 조직력과 승리로 팀으로 바꾼, 이른바 전창진 매직은 7연승의 원동력입니다.
<인터뷰> 신기성(KT 선수) : "저도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믿음이 좋아졌다..."
목욕탕 대화로 눈길을 끌었던 LG도 조직력 농구로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이창수와 조상현 등 고참 선수들의 희생과 숨은 진주 문태영의 알토란 같은 활약은 초반 돌풍의 힘입니다.
<인터뷰> 강을준 감독 : "노장들이 희생이 팀워크를 다지게..."
한발 더 뛰는 KT와 LG의 거센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2라운드를 시작한 프로농구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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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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