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대우빌딩, 세계 최대 LED 캔버스로 변신
입력 2009.11.18 (22:09)
수정 2009.11.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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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3층짜리 건물벽이 초대형 캔버스로 변신했습니다. 첨단 LED기술과 만난 팝아트. 감상하시죠.
모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둠이 내려 앉은 서울역 앞 옛 대우빌딩.
지상 4층부터 23층까지의 건물 외벽이 화려한 미디어 캔버스로 변신합니다.
영국의 팝아트 작가 줄리언 오피의 '걷는 사람들'이 도시의 밤을 수 놓습니다.
1년 10개월 간의 개ㆍ보수 공사를 거쳐 서울스퀘어로 다시 태어난 건물, 그 외벽에 4만2천 개의 LED 도트를 박아 미디어 캔버스가 완성됐습니다.
서울의 명물로 떠오른 미디어 캔버스에는 국내 작가 양만기 씨의 작품도 선보입니다.
서울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우산 쓴 중절모 차림의 남자들이 중첩된 미디어 아트입니다.
<인터뷰> 배원욱(가나아트갤러리 기획자) : "IT, 디자인,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 캔버스를 설치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설치비만 30억 원이 투입된 이 미디어 캔버스의 규모는 가로 99미터, 세로 78미터.
브뤼셀의 덱시아 타워를 제치고 세계 최대 미디어 캔버스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될 예정입니다.
겨울철에는 매일 오후 6시부터 밤11시까지 매시간 정시에 미디어 아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23층짜리 건물벽이 초대형 캔버스로 변신했습니다. 첨단 LED기술과 만난 팝아트. 감상하시죠.
모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둠이 내려 앉은 서울역 앞 옛 대우빌딩.
지상 4층부터 23층까지의 건물 외벽이 화려한 미디어 캔버스로 변신합니다.
영국의 팝아트 작가 줄리언 오피의 '걷는 사람들'이 도시의 밤을 수 놓습니다.
1년 10개월 간의 개ㆍ보수 공사를 거쳐 서울스퀘어로 다시 태어난 건물, 그 외벽에 4만2천 개의 LED 도트를 박아 미디어 캔버스가 완성됐습니다.
서울의 명물로 떠오른 미디어 캔버스에는 국내 작가 양만기 씨의 작품도 선보입니다.
서울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우산 쓴 중절모 차림의 남자들이 중첩된 미디어 아트입니다.
<인터뷰> 배원욱(가나아트갤러리 기획자) : "IT, 디자인,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 캔버스를 설치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설치비만 30억 원이 투입된 이 미디어 캔버스의 규모는 가로 99미터, 세로 78미터.
브뤼셀의 덱시아 타워를 제치고 세계 최대 미디어 캔버스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될 예정입니다.
겨울철에는 매일 오후 6시부터 밤11시까지 매시간 정시에 미디어 아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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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대우빌딩, 세계 최대 LED 캔버스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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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1-18 21:42:54
- 수정2009-11-19 10:30:53
<앵커 멘트>
23층짜리 건물벽이 초대형 캔버스로 변신했습니다. 첨단 LED기술과 만난 팝아트. 감상하시죠.
모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둠이 내려 앉은 서울역 앞 옛 대우빌딩.
지상 4층부터 23층까지의 건물 외벽이 화려한 미디어 캔버스로 변신합니다.
영국의 팝아트 작가 줄리언 오피의 '걷는 사람들'이 도시의 밤을 수 놓습니다.
1년 10개월 간의 개ㆍ보수 공사를 거쳐 서울스퀘어로 다시 태어난 건물, 그 외벽에 4만2천 개의 LED 도트를 박아 미디어 캔버스가 완성됐습니다.
서울의 명물로 떠오른 미디어 캔버스에는 국내 작가 양만기 씨의 작품도 선보입니다.
서울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우산 쓴 중절모 차림의 남자들이 중첩된 미디어 아트입니다.
<인터뷰> 배원욱(가나아트갤러리 기획자) : "IT, 디자인,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 캔버스를 설치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설치비만 30억 원이 투입된 이 미디어 캔버스의 규모는 가로 99미터, 세로 78미터.
브뤼셀의 덱시아 타워를 제치고 세계 최대 미디어 캔버스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될 예정입니다.
겨울철에는 매일 오후 6시부터 밤11시까지 매시간 정시에 미디어 아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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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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