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가빈 떴다!’ 대한항공 격파

입력 2009.11.18 (22: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새 외국인선수 가빈의 위력이 경기를 더할수록 그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가빈의 높이를 앞세운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을 꺾고 시즌 4승째를 거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빈이 떴다하면, 긴장하는 상대 블로커들.

팔을 쭉 뻗어보아도, 높이는 두 뼘이나 차이가 납니다.

가빈의 위력적인 공격에 대한항공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2미터 7센티미터의 장신임에도 수비에서도 열심이었습니다.



삼성화재는 보물, 가빈을 앞세워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가빈(삼성화재 공격수)

삼성화재는 블로킹 싸움에서도 웃었습니다.

12대 3의 극명한 대조.

조승목과 고희진, 센터진들이 번갈아가며 상대 공격을 막아냈습니다.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가빈이 제 몫을 해주면서 삼성화재는 지난 시즌 챔피언의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KT&G가 지난 시즌 우승팀 흥국생명을 꺾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풀세트 접전을 벌였는데 공격 성공률은 7%나 뒤졌지만 범실이 적어 3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화재 ‘가빈 떴다!’ 대한항공 격파
    • 입력 2009-11-18 21:50:00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새 외국인선수 가빈의 위력이 경기를 더할수록 그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가빈의 높이를 앞세운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을 꺾고 시즌 4승째를 거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빈이 떴다하면, 긴장하는 상대 블로커들. 팔을 쭉 뻗어보아도, 높이는 두 뼘이나 차이가 납니다. 가빈의 위력적인 공격에 대한항공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2미터 7센티미터의 장신임에도 수비에서도 열심이었습니다. 삼성화재는 보물, 가빈을 앞세워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가빈(삼성화재 공격수) 삼성화재는 블로킹 싸움에서도 웃었습니다. 12대 3의 극명한 대조. 조승목과 고희진, 센터진들이 번갈아가며 상대 공격을 막아냈습니다.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가빈이 제 몫을 해주면서 삼성화재는 지난 시즌 챔피언의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KT&G가 지난 시즌 우승팀 흥국생명을 꺾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풀세트 접전을 벌였는데 공격 성공률은 7%나 뒤졌지만 범실이 적어 3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