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서 재배한 보리로 만든 맥주

입력 2009.12.04 (08:07) 수정 2009.12.0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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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의 맥주회사 삿뽀로가 특별한 맥주를 내놨습니다.



러시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재배한 보리로 만든 이른바 우주 맥주입니다.



우주에서 재배됐지만 보리의 모양과 성분은 똑같았다고 합니다.



이 보리로 만든 맥주의 맛은,



<인터뷰> 다카시 우메키(맥주 전문가) : "아주 맛있네요. 맥주를 좋아해서 다양한 맥주를 마시는데요. 이 맥주는 맛이 풍부하고 좋아요."



삿뽀로 맥주회사는 이 맥주를 250명에게만 추첨을 통해 한정 판매할 예정인데, 한 병에 2만 5천 원씩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마나부 수기모토(오카야마 대학교수) : "우주에서 보리를 훌륭하게 생산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간이 우주에서 생활하는 데 있어 커다란 도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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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12-04 08:07:23
    • 수정2009-12-04 08: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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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재배한 보리로 만든 이른바 우주 맥주입니다.

우주에서 재배됐지만 보리의 모양과 성분은 똑같았다고 합니다.

이 보리로 만든 맥주의 맛은,

<인터뷰> 다카시 우메키(맥주 전문가) : "아주 맛있네요. 맥주를 좋아해서 다양한 맥주를 마시는데요. 이 맥주는 맛이 풍부하고 좋아요."

삿뽀로 맥주회사는 이 맥주를 250명에게만 추첨을 통해 한정 판매할 예정인데, 한 병에 2만 5천 원씩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마나부 수기모토(오카야마 대학교수) : "우주에서 보리를 훌륭하게 생산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간이 우주에서 생활하는 데 있어 커다란 도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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