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도심 주차타워에서 난데없이 전기가 끊겼습니다.
차를 못 뺀 사람들.
5시간 가까이 발만 동동 굴렀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운전자 : "전기가 다운됐다고 이렇게 오랫동안 안 될 수가 있는 거예요?"
정전된 주차타워 앞에서 사람들이 거세게 항의합니다.
차를 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차경남(충남 당진) : "당진에서 우리 모임이 있어서 여기 왔는데.우리가 타고 온 차는 여기에서 볼일이 있어요. 가려니까 어떻게 갈 길이 막막하네."
오늘 오후 1시쯤 이 건물이 갑자기 정전되면서 승강기가 멈췄습니다.
<녹취> 건물 관계자 : "만약 기다리실 수 있는 분이고 꼭 기다리셔야되면 기다리시고 안 그러시면 택시비 받아가시구요."
지은 지 1년밖에 안 된 건물이고, 비상 발전기도 있었지만 필요할 때는 쓰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건물 관계자 : "기술자가 여기서 합선이 됐지 않을까.. 지금 우리가 안전검사를 받아 봐야 되는데.. 1년 동안 아무 사고없이 잘됐는데."
정전 5시간 만에 다시 전기가 들어와 승강기가 움직였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변압기가 고장 나 정전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도심 주차타워에서 난데없이 전기가 끊겼습니다.
차를 못 뺀 사람들.
5시간 가까이 발만 동동 굴렀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운전자 : "전기가 다운됐다고 이렇게 오랫동안 안 될 수가 있는 거예요?"
정전된 주차타워 앞에서 사람들이 거세게 항의합니다.
차를 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차경남(충남 당진) : "당진에서 우리 모임이 있어서 여기 왔는데.우리가 타고 온 차는 여기에서 볼일이 있어요. 가려니까 어떻게 갈 길이 막막하네."
오늘 오후 1시쯤 이 건물이 갑자기 정전되면서 승강기가 멈췄습니다.
<녹취> 건물 관계자 : "만약 기다리실 수 있는 분이고 꼭 기다리셔야되면 기다리시고 안 그러시면 택시비 받아가시구요."
지은 지 1년밖에 안 된 건물이고, 비상 발전기도 있었지만 필요할 때는 쓰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건물 관계자 : "기술자가 여기서 합선이 됐지 않을까.. 지금 우리가 안전검사를 받아 봐야 되는데.. 1년 동안 아무 사고없이 잘됐는데."
정전 5시간 만에 다시 전기가 들어와 승강기가 움직였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변압기가 고장 나 정전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타워형 주차장 정전…50여 대 고립 ‘발동동’
-
- 입력 2009-12-08 22:04:29
<앵커 멘트>
도심 주차타워에서 난데없이 전기가 끊겼습니다.
차를 못 뺀 사람들.
5시간 가까이 발만 동동 굴렀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운전자 : "전기가 다운됐다고 이렇게 오랫동안 안 될 수가 있는 거예요?"
정전된 주차타워 앞에서 사람들이 거세게 항의합니다.
차를 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차경남(충남 당진) : "당진에서 우리 모임이 있어서 여기 왔는데.우리가 타고 온 차는 여기에서 볼일이 있어요. 가려니까 어떻게 갈 길이 막막하네."
오늘 오후 1시쯤 이 건물이 갑자기 정전되면서 승강기가 멈췄습니다.
<녹취> 건물 관계자 : "만약 기다리실 수 있는 분이고 꼭 기다리셔야되면 기다리시고 안 그러시면 택시비 받아가시구요."
지은 지 1년밖에 안 된 건물이고, 비상 발전기도 있었지만 필요할 때는 쓰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건물 관계자 : "기술자가 여기서 합선이 됐지 않을까.. 지금 우리가 안전검사를 받아 봐야 되는데.. 1년 동안 아무 사고없이 잘됐는데."
정전 5시간 만에 다시 전기가 들어와 승강기가 움직였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변압기가 고장 나 정전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
-
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정연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