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역도 전설’ 정금종, 역사속으로

입력 2009.12.16 (22: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장애인 역도의 전설적인 스타 정금종이 공식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정금종은 패럴림픽 7회연속 메달획득이라는 신화를 남겼습니다.



정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88년 서울부터 2000년 시드니까지 4회 연속 금메달. 장애인 올림픽 7회 연속 메달 획득.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 정금종이 30년 역도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정금종은 양궁의 전설 안태성과 함께 공식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정금종 : "열심히 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생각에 30년 달려왔는데 가슴 짠하네요."



정금종은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에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정금종 : "운동 그만두는 게 아니고 생활체육에서 동료들 부둥켜 안고 더 열심히 운동할 겁니다."



"나의 땀으로 세상을 바꾼다" 정금종의 30년 역도 인생이 후배들에게 남긴 교훈입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애인 역도 전설’ 정금종, 역사속으로
    • 입력 2009-12-16 22:16:38
    뉴스 9
<앵커 멘트>

장애인 역도의 전설적인 스타 정금종이 공식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정금종은 패럴림픽 7회연속 메달획득이라는 신화를 남겼습니다.

정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88년 서울부터 2000년 시드니까지 4회 연속 금메달. 장애인 올림픽 7회 연속 메달 획득.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 정금종이 30년 역도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정금종은 양궁의 전설 안태성과 함께 공식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정금종 : "열심히 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생각에 30년 달려왔는데 가슴 짠하네요."

정금종은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에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정금종 : "운동 그만두는 게 아니고 생활체육에서 동료들 부둥켜 안고 더 열심히 운동할 겁니다."

"나의 땀으로 세상을 바꾼다" 정금종의 30년 역도 인생이 후배들에게 남긴 교훈입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