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여왕 꿈’, 횃불과 함께 활활

입력 2009.12.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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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연아 선수가 밴쿠버 올림픽 성화를 직접 봉송했습니다. 설레는 모습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토론토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로고가 선명한 복장으로 성화 봉송자로 등장한 김연아.

<녹취>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기분이 어때요?) 떨려요."

밴쿠버를 밝힐 성화를 전달받은 김연아는 마치 올림픽 출전을 하는것처럼,설레이는 모습이었습니다.

토론토 인근 해밀턴 지역 300미터 구간을 달리면서,성화 봉송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자신이 주인공이 될 올림픽 성화를 직접 봉송하면서 올림픽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녹취>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선수로 직접 출전하는 대회에서 성화를 담당하게 되어서 큰 의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김연아의 성화 봉송엔 현지 교민들과 취재진이 대거 함께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터뷰>김문용(교민) : "외국 사람들이 누구냐고 물어봐서 설명해줬는데 김연아가 너무나 자랑스러웠다."

성화 봉송을 통해 올림픽 분위기를 체험한 김연아는 이제 밴쿠버 올림픽에 대비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게 됩니다.

올림픽 이전의 모든 일정을 마친 김연아는 피겨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대회인 올림픽을 향해 위대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토론토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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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여왕 꿈’, 횃불과 함께 활활
    • 입력 2009-12-20 21:51:14
    뉴스 9
<앵커 멘트> 김연아 선수가 밴쿠버 올림픽 성화를 직접 봉송했습니다. 설레는 모습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토론토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로고가 선명한 복장으로 성화 봉송자로 등장한 김연아. <녹취>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기분이 어때요?) 떨려요." 밴쿠버를 밝힐 성화를 전달받은 김연아는 마치 올림픽 출전을 하는것처럼,설레이는 모습이었습니다. 토론토 인근 해밀턴 지역 300미터 구간을 달리면서,성화 봉송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자신이 주인공이 될 올림픽 성화를 직접 봉송하면서 올림픽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녹취>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선수로 직접 출전하는 대회에서 성화를 담당하게 되어서 큰 의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김연아의 성화 봉송엔 현지 교민들과 취재진이 대거 함께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터뷰>김문용(교민) : "외국 사람들이 누구냐고 물어봐서 설명해줬는데 김연아가 너무나 자랑스러웠다." 성화 봉송을 통해 올림픽 분위기를 체험한 김연아는 이제 밴쿠버 올림픽에 대비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게 됩니다. 올림픽 이전의 모든 일정을 마친 김연아는 피겨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대회인 올림픽을 향해 위대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토론토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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