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아파트 1층 ‘전용 정원’ 과장 광고 배상 판결 外

입력 2009.12.20 (21:51) 수정 2009.12.20 (2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고법 민사 26부는 경기도 화성시의 모 아파트 1층 소유자 박모씨 등 33명이, 전용정원을 주는 것처럼 과장 광고를 했다며 대우건설과 시행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건설사와 시행사는 박 씨 등에게 각각 6백만 원에서 천2백만 원을 지급하라며 1심을 뒤집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故 김대중 前 대통령, 영원히 기억될 명사”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올해 사망했지만 영원히 기억될 인사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포함해 인류학자 레비 스트로스, 팝가수 마이클 잭슨 등 전 세계 36명의 명사를 선정했습니다.
뉴스위크는 김 전 대통령이 40년 가까이 야권 지도자로서 군부 독재에 항거하고 남북간 화해를 증진시켜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의 사장 성어 ‘방기곡경(旁岐曲逕)’

교수 등 2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의 사자성어로 샛길과 굽은 길을 뜻하는 '방기곡경'이 선정됐습니다.
교수신문은 '방기곡경' 선정 이유에 대해 정치권이 세종시와 4대강, 미디어법 등 정책 처리 과정에서 타협과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샛길과 굽은 길로 돌아갔음을 비판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아파트 1층 ‘전용 정원’ 과장 광고 배상 판결 外
    • 입력 2009-12-20 21:51:42
    • 수정2009-12-20 22:11:31
    뉴스 9
서울고법 민사 26부는 경기도 화성시의 모 아파트 1층 소유자 박모씨 등 33명이, 전용정원을 주는 것처럼 과장 광고를 했다며 대우건설과 시행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건설사와 시행사는 박 씨 등에게 각각 6백만 원에서 천2백만 원을 지급하라며 1심을 뒤집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故 김대중 前 대통령, 영원히 기억될 명사”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올해 사망했지만 영원히 기억될 인사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포함해 인류학자 레비 스트로스, 팝가수 마이클 잭슨 등 전 세계 36명의 명사를 선정했습니다. 뉴스위크는 김 전 대통령이 40년 가까이 야권 지도자로서 군부 독재에 항거하고 남북간 화해를 증진시켜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의 사장 성어 ‘방기곡경(旁岐曲逕)’ 교수 등 2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의 사자성어로 샛길과 굽은 길을 뜻하는 '방기곡경'이 선정됐습니다. 교수신문은 '방기곡경' 선정 이유에 대해 정치권이 세종시와 4대강, 미디어법 등 정책 처리 과정에서 타협과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샛길과 굽은 길로 돌아갔음을 비판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