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적 개선’ 종목별 맞춤형 시설 절실
입력 2009.12.23 (22:16)
수정 2009.12.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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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포츠로 통하는 세상, 마지막 순서입니다.
운동을 하기 위해선 적당한 시설이 있어야죠.
종목에 알맞는 맞춤형 시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침시간 서울의 한 배드민턴장입니다.
바람을 막기 위해 동호인들이 직접 방풍망을 설치했지만, 비나 눈이 오면 속수 무책입니다.
요즘처럼 영하를 밑도는 겨울에는 야외 배드민턴 시설은 외면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이종덕(배드민턴 동호인) : "잘 나와야 20-30명, 10명도 안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민 1인당 체육시설 면적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관련 예산도 4년 사이 70%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양적 성장 못지 않은 질적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남양주시에 있는 한 시설.
지자체 예산과 체육진흥기금으로 지어진 이 곳은 배드민턴 코트 3개 면적의 소규모 체육관입니다.
전천후로 어느 때나 이용가능하며 탈의실과 샤워실도 갖춰져 있습니다.
<인터뷰>이재선(배드민턴 동호인) :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오고 싶을 때와서 사람들하고 어울릴 수 있어 좋습니다."
<인터뷰>유지곤(체육과학연구원 연구원) : "생활 체육 참여율을 획기적으로 올리기 위해선 체육시설의 질적 수준도 제고돼야 한다."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종목별 맞춤 체육시설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스포츠로 통하는 세상, 마지막 순서입니다.
운동을 하기 위해선 적당한 시설이 있어야죠.
종목에 알맞는 맞춤형 시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침시간 서울의 한 배드민턴장입니다.
바람을 막기 위해 동호인들이 직접 방풍망을 설치했지만, 비나 눈이 오면 속수 무책입니다.
요즘처럼 영하를 밑도는 겨울에는 야외 배드민턴 시설은 외면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이종덕(배드민턴 동호인) : "잘 나와야 20-30명, 10명도 안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민 1인당 체육시설 면적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관련 예산도 4년 사이 70%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양적 성장 못지 않은 질적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남양주시에 있는 한 시설.
지자체 예산과 체육진흥기금으로 지어진 이 곳은 배드민턴 코트 3개 면적의 소규모 체육관입니다.
전천후로 어느 때나 이용가능하며 탈의실과 샤워실도 갖춰져 있습니다.
<인터뷰>이재선(배드민턴 동호인) :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오고 싶을 때와서 사람들하고 어울릴 수 있어 좋습니다."
<인터뷰>유지곤(체육과학연구원 연구원) : "생활 체육 참여율을 획기적으로 올리기 위해선 체육시설의 질적 수준도 제고돼야 한다."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종목별 맞춤 체육시설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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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적 개선’ 종목별 맞춤형 시설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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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2-23 22:16:50
- 수정2009-12-23 22: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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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통하는 세상, 마지막 순서입니다.
운동을 하기 위해선 적당한 시설이 있어야죠.
종목에 알맞는 맞춤형 시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침시간 서울의 한 배드민턴장입니다.
바람을 막기 위해 동호인들이 직접 방풍망을 설치했지만, 비나 눈이 오면 속수 무책입니다.
요즘처럼 영하를 밑도는 겨울에는 야외 배드민턴 시설은 외면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이종덕(배드민턴 동호인) : "잘 나와야 20-30명, 10명도 안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민 1인당 체육시설 면적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관련 예산도 4년 사이 70%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양적 성장 못지 않은 질적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남양주시에 있는 한 시설.
지자체 예산과 체육진흥기금으로 지어진 이 곳은 배드민턴 코트 3개 면적의 소규모 체육관입니다.
전천후로 어느 때나 이용가능하며 탈의실과 샤워실도 갖춰져 있습니다.
<인터뷰>이재선(배드민턴 동호인) :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오고 싶을 때와서 사람들하고 어울릴 수 있어 좋습니다."
<인터뷰>유지곤(체육과학연구원 연구원) : "생활 체육 참여율을 획기적으로 올리기 위해선 체육시설의 질적 수준도 제고돼야 한다."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종목별 맞춤 체육시설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스포츠로 통하는 세상, 마지막 순서입니다.
운동을 하기 위해선 적당한 시설이 있어야죠.
종목에 알맞는 맞춤형 시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침시간 서울의 한 배드민턴장입니다.
바람을 막기 위해 동호인들이 직접 방풍망을 설치했지만, 비나 눈이 오면 속수 무책입니다.
요즘처럼 영하를 밑도는 겨울에는 야외 배드민턴 시설은 외면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이종덕(배드민턴 동호인) : "잘 나와야 20-30명, 10명도 안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민 1인당 체육시설 면적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관련 예산도 4년 사이 70%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양적 성장 못지 않은 질적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남양주시에 있는 한 시설.
지자체 예산과 체육진흥기금으로 지어진 이 곳은 배드민턴 코트 3개 면적의 소규모 체육관입니다.
전천후로 어느 때나 이용가능하며 탈의실과 샤워실도 갖춰져 있습니다.
<인터뷰>이재선(배드민턴 동호인) :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오고 싶을 때와서 사람들하고 어울릴 수 있어 좋습니다."
<인터뷰>유지곤(체육과학연구원 연구원) : "생활 체육 참여율을 획기적으로 올리기 위해선 체육시설의 질적 수준도 제고돼야 한다."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종목별 맞춤 체육시설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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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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