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국제구조대, 생존자 수색 재개
입력 2010.01.19 (06:54)
수정 2010.01.1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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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아이티에서 활동중인 119국제구조대가 날이 밝으면서 구조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윤양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119국제구조대는 현지시각으로 아침 7시부터 생존자 수색과 시신발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구조대는 금융가가 밀집했던 번화가 지역을 찾아 무너진 건물더미를 헤집고 생존자를 찾았습니다.
수색작업이 진행된 거리에는 곳곳에 시신이 방치돼있고, 심한 경우 불에 타 훼손된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신이 워낙 많아 우리 구조대도 시신을 수습하기 보다는 생존자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오전 한때 무너진 대학건물에 생존자 12명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우리 구조단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건물더미를 20여미터 뚫고 진입했지만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생존자가 있다는 소문이 돌자 미국과 이스라엘,자메이카 등 세계 각국의 구조대가 한꺼번에 몰려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국제구조대는 계속된 강행군과 35도를 넘는 더위속에서도 구조활동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KBS 뉴스 윤양균입니다.
아이티에서 활동중인 119국제구조대가 날이 밝으면서 구조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윤양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119국제구조대는 현지시각으로 아침 7시부터 생존자 수색과 시신발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구조대는 금융가가 밀집했던 번화가 지역을 찾아 무너진 건물더미를 헤집고 생존자를 찾았습니다.
수색작업이 진행된 거리에는 곳곳에 시신이 방치돼있고, 심한 경우 불에 타 훼손된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신이 워낙 많아 우리 구조대도 시신을 수습하기 보다는 생존자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오전 한때 무너진 대학건물에 생존자 12명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우리 구조단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건물더미를 20여미터 뚫고 진입했지만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생존자가 있다는 소문이 돌자 미국과 이스라엘,자메이카 등 세계 각국의 구조대가 한꺼번에 몰려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국제구조대는 계속된 강행군과 35도를 넘는 더위속에서도 구조활동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KBS 뉴스 윤양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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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국제구조대, 생존자 수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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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19 06:54:46
- 수정2010-01-19 07: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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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에서 활동중인 119국제구조대가 날이 밝으면서 구조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윤양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119국제구조대는 현지시각으로 아침 7시부터 생존자 수색과 시신발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구조대는 금융가가 밀집했던 번화가 지역을 찾아 무너진 건물더미를 헤집고 생존자를 찾았습니다.
수색작업이 진행된 거리에는 곳곳에 시신이 방치돼있고, 심한 경우 불에 타 훼손된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신이 워낙 많아 우리 구조대도 시신을 수습하기 보다는 생존자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오전 한때 무너진 대학건물에 생존자 12명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우리 구조단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건물더미를 20여미터 뚫고 진입했지만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생존자가 있다는 소문이 돌자 미국과 이스라엘,자메이카 등 세계 각국의 구조대가 한꺼번에 몰려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국제구조대는 계속된 강행군과 35도를 넘는 더위속에서도 구조활동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KBS 뉴스 윤양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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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균 기자 yky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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