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방간인 분들은 일반인보다 대장용종이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대장암으로 번지지 않도록 꼼꼼히 검사하셔야겠습니다. 고은선 의학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장 내시경에서 혹이 보입니다.
대장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는 대장용종입니다.
<인터뷰> 정낙환(대장 용종 환자) : "용종이 있으리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용종이 발견된 후에는 좀 더 건강에 신경써야겠다."
정씨는 평소 비만 때문에 지방간을 앓고 있었습니다.
한 대학병원이 조사한 결과,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선종성 대장용종이나 1cm 이상 큰 용종이 발견될 확률이 30%가량 높았습니다.
선종성 용종이나 크기가 큰 용종은 암으로 발전할 위험도 큽니다.
비만이나 과도한 지방섭취가 지방간뿐만 아니라, 대장 용종도 쉽게 유발하는 겁니다.
<인터뷰> 조용균(소화기 내과 교수) : "지방간도 몸속에 지속적인 염증상태와 동반되어서 이러한 대장 용종의 발생을 증가시키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대장 용종은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평소 건강검진이 중요합니다. 대장 용종이 암으로 되기까지는 5에서 10년이 걸립니다.
때문에 정상인은 5년에 한번 씩, 대장 용종이 있었던 사람은 3년에 한번 씩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고은선입니다.
지방간인 분들은 일반인보다 대장용종이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대장암으로 번지지 않도록 꼼꼼히 검사하셔야겠습니다. 고은선 의학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장 내시경에서 혹이 보입니다.
대장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는 대장용종입니다.
<인터뷰> 정낙환(대장 용종 환자) : "용종이 있으리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용종이 발견된 후에는 좀 더 건강에 신경써야겠다."
정씨는 평소 비만 때문에 지방간을 앓고 있었습니다.
한 대학병원이 조사한 결과,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선종성 대장용종이나 1cm 이상 큰 용종이 발견될 확률이 30%가량 높았습니다.
선종성 용종이나 크기가 큰 용종은 암으로 발전할 위험도 큽니다.
비만이나 과도한 지방섭취가 지방간뿐만 아니라, 대장 용종도 쉽게 유발하는 겁니다.
<인터뷰> 조용균(소화기 내과 교수) : "지방간도 몸속에 지속적인 염증상태와 동반되어서 이러한 대장 용종의 발생을 증가시키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대장 용종은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평소 건강검진이 중요합니다.
때문에 정상인은 5년에 한번 씩, 대장 용종이 있었던 사람은 3년에 한번 씩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고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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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간 환자, 대장 검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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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09 22:13:33
<앵커 멘트>
지방간인 분들은 일반인보다 대장용종이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대장암으로 번지지 않도록 꼼꼼히 검사하셔야겠습니다. 고은선 의학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장 내시경에서 혹이 보입니다.
대장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는 대장용종입니다.
<인터뷰> 정낙환(대장 용종 환자) : "용종이 있으리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용종이 발견된 후에는 좀 더 건강에 신경써야겠다."
정씨는 평소 비만 때문에 지방간을 앓고 있었습니다.
한 대학병원이 조사한 결과,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선종성 대장용종이나 1cm 이상 큰 용종이 발견될 확률이 30%가량 높았습니다.
선종성 용종이나 크기가 큰 용종은 암으로 발전할 위험도 큽니다.
비만이나 과도한 지방섭취가 지방간뿐만 아니라, 대장 용종도 쉽게 유발하는 겁니다.
<인터뷰> 조용균(소화기 내과 교수) : "지방간도 몸속에 지속적인 염증상태와 동반되어서 이러한 대장 용종의 발생을 증가시키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대장 용종은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평소 건강검진이 중요합니다. 대장 용종이 암으로 되기까지는 5에서 10년이 걸립니다.
때문에 정상인은 5년에 한번 씩, 대장 용종이 있었던 사람은 3년에 한번 씩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고은선입니다.
지방간인 분들은 일반인보다 대장용종이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대장암으로 번지지 않도록 꼼꼼히 검사하셔야겠습니다. 고은선 의학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장 내시경에서 혹이 보입니다.
대장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는 대장용종입니다.
<인터뷰> 정낙환(대장 용종 환자) : "용종이 있으리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용종이 발견된 후에는 좀 더 건강에 신경써야겠다."
정씨는 평소 비만 때문에 지방간을 앓고 있었습니다.
한 대학병원이 조사한 결과,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선종성 대장용종이나 1cm 이상 큰 용종이 발견될 확률이 30%가량 높았습니다.
선종성 용종이나 크기가 큰 용종은 암으로 발전할 위험도 큽니다.
비만이나 과도한 지방섭취가 지방간뿐만 아니라, 대장 용종도 쉽게 유발하는 겁니다.
<인터뷰> 조용균(소화기 내과 교수) : "지방간도 몸속에 지속적인 염증상태와 동반되어서 이러한 대장 용종의 발생을 증가시키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대장 용종은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평소 건강검진이 중요합니다.
때문에 정상인은 5년에 한번 씩, 대장 용종이 있었던 사람은 3년에 한번 씩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고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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