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도로 청소차 들이받아 1명 사망

입력 2010.04.0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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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승용차가 도로청소차를 뒤에서 들이받아 1명이 숨졌습니다.

또, 전국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 청소차량의 뒷부분이 찌그러지고 바퀴까지 터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일원동 분당 수서 간 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청소차와 부딪혔습니다.

<녹취> 경찰관 : "이 차량이 청소를 하고 있는데 승용 차량이 와서 부딪힌 걸로..."

이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39살 김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졸음이나 음주 운전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9시쯤 부산 범일동의 고가도로에서 44살 김모 씨가 몰던 택배 오토바이가 20미터 아래 도로로 추락해 김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굽은 도로에서 운전 실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서울시 이문동 다가구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TV 전선 뒤쪽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집주인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엔 광주시 화정동의 2층 집에서 불이나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엔 부산대학교의 한 교수연구실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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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가 도로 청소차 들이받아 1명 사망
    • 입력 2010-04-07 07:01:2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승용차가 도로청소차를 뒤에서 들이받아 1명이 숨졌습니다. 또, 전국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 청소차량의 뒷부분이 찌그러지고 바퀴까지 터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일원동 분당 수서 간 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청소차와 부딪혔습니다. <녹취> 경찰관 : "이 차량이 청소를 하고 있는데 승용 차량이 와서 부딪힌 걸로..." 이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39살 김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졸음이나 음주 운전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9시쯤 부산 범일동의 고가도로에서 44살 김모 씨가 몰던 택배 오토바이가 20미터 아래 도로로 추락해 김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굽은 도로에서 운전 실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서울시 이문동 다가구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TV 전선 뒤쪽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집주인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엔 광주시 화정동의 2층 집에서 불이나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엔 부산대학교의 한 교수연구실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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