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울릉도는 산나물 소득이 한해에 100억 원에 이를만큼 산나물 천국입니다.
울릉군은 이에 따라 산나물을 산업화 해 주민들의 수입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들어 인구 유입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재노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릉도 특산물 산마늘이 파릇파릇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산에서 자란 야생이 아니라 3년 전 심은 모종에서 싹을 틔운 겁니다.
<인터뷰> 김득호(울릉군 북면 나리) : "일주일 정도 있으면 수확할 수 있는데 인기가 좋아서 수입도 좋다."
산마늘과 미역취, 부지깽이 등 울릉도의 산나물은 지난해 야생에서 채취한 것만으로도 백억 원에 이르는 수입을 거뒀습니다.
울릉군은 산나물이 울릉도의 주요 수입원의 하나로 성장하자 산나물을 채취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재배하고 수확하는 산업으로 발전시켜 일자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나리분지 인근 만 ㎡에 시험 재배지를 만들어 재배 방식을 연구하고 씨앗 보급에 1억 원을 지원하는 등 향토 산업으로 본격 육성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정태원(울릉군청 환경산림과장) : "울릉도를 떠났던 사람도 나물 재배를 위해 돌아오고 있고 문의도 계속 온다."
자연이 선물한 산나물이 울릉도의 알짜배기 산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울릉도는 산나물 소득이 한해에 100억 원에 이를만큼 산나물 천국입니다.
울릉군은 이에 따라 산나물을 산업화 해 주민들의 수입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들어 인구 유입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재노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릉도 특산물 산마늘이 파릇파릇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산에서 자란 야생이 아니라 3년 전 심은 모종에서 싹을 틔운 겁니다.
<인터뷰> 김득호(울릉군 북면 나리) : "일주일 정도 있으면 수확할 수 있는데 인기가 좋아서 수입도 좋다."
산마늘과 미역취, 부지깽이 등 울릉도의 산나물은 지난해 야생에서 채취한 것만으로도 백억 원에 이르는 수입을 거뒀습니다.
울릉군은 산나물이 울릉도의 주요 수입원의 하나로 성장하자 산나물을 채취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재배하고 수확하는 산업으로 발전시켜 일자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나리분지 인근 만 ㎡에 시험 재배지를 만들어 재배 방식을 연구하고 씨앗 보급에 1억 원을 지원하는 등 향토 산업으로 본격 육성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정태원(울릉군청 환경산림과장) : "울릉도를 떠났던 사람도 나물 재배를 위해 돌아오고 있고 문의도 계속 온다."
자연이 선물한 산나물이 울릉도의 알짜배기 산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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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나물의 천국’ 울릉군, 산업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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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07 07:01:32
<앵커멘트>
울릉도는 산나물 소득이 한해에 100억 원에 이를만큼 산나물 천국입니다.
울릉군은 이에 따라 산나물을 산업화 해 주민들의 수입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들어 인구 유입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재노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릉도 특산물 산마늘이 파릇파릇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산에서 자란 야생이 아니라 3년 전 심은 모종에서 싹을 틔운 겁니다.
<인터뷰> 김득호(울릉군 북면 나리) : "일주일 정도 있으면 수확할 수 있는데 인기가 좋아서 수입도 좋다."
산마늘과 미역취, 부지깽이 등 울릉도의 산나물은 지난해 야생에서 채취한 것만으로도 백억 원에 이르는 수입을 거뒀습니다.
울릉군은 산나물이 울릉도의 주요 수입원의 하나로 성장하자 산나물을 채취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재배하고 수확하는 산업으로 발전시켜 일자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나리분지 인근 만 ㎡에 시험 재배지를 만들어 재배 방식을 연구하고 씨앗 보급에 1억 원을 지원하는 등 향토 산업으로 본격 육성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정태원(울릉군청 환경산림과장) : "울릉도를 떠났던 사람도 나물 재배를 위해 돌아오고 있고 문의도 계속 온다."
자연이 선물한 산나물이 울릉도의 알짜배기 산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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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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