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주포에서 조커로, 최근 팀에서 공격 역할이 줄어든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박철우가 유난히 맥을 못추는 삼성화재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선 새로운 전략으로 나설 계획을 세웠다는데요.
박주미 기자와 만나보시죠.
<리포트>
외국인 선수급 주포로 불리고도, 박철우는 삼성만 만나면 유난히 약했습니다.
빅 3와의 올 시즌 상대 기록에서도 가장 낮은 공격력을 보인 팀이 삼성, 성공률이 다른 두 팀과 10% 정도의 차이를 보입니다.
박철우가 삼성과의 챔프전을 앞두고 새 전략을 짜게 된 이윱니다.
헤르난데스의 영입 이후 최근 눈에 띄게 줄어든 출전 횟수.
입지가 좁아졌는데 박철우는 이상하게 여유가 생겼습니다.
<인터뷰> 박철우 : "주전이었을때는 혼자서 다 해결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가슴이 막 답답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배구가 재미있어요."
주포에서 조커로의 역할 변화가 여유를 만들어줬습니다.
자신이 해결해야한다는 부담감을 덜고 결정력을 키운 결과는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박철우 : "헤르난데스의 노련미, 그게 안되면 제가 들어가서 패기로 싸울겁니다. 그게 챔프전에서는 잘 버무려질 것 같아요."
화려함을 벗고 더 단단해진 담백함으로 무장 중인 박철우.
새 전략으로 명예 회복을 노리는 박철우가 오는 10일 1차전을 기다립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주포에서 조커로, 최근 팀에서 공격 역할이 줄어든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박철우가 유난히 맥을 못추는 삼성화재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선 새로운 전략으로 나설 계획을 세웠다는데요.
박주미 기자와 만나보시죠.
<리포트>
외국인 선수급 주포로 불리고도, 박철우는 삼성만 만나면 유난히 약했습니다.
빅 3와의 올 시즌 상대 기록에서도 가장 낮은 공격력을 보인 팀이 삼성, 성공률이 다른 두 팀과 10% 정도의 차이를 보입니다.
박철우가 삼성과의 챔프전을 앞두고 새 전략을 짜게 된 이윱니다.
헤르난데스의 영입 이후 최근 눈에 띄게 줄어든 출전 횟수.
입지가 좁아졌는데 박철우는 이상하게 여유가 생겼습니다.
<인터뷰> 박철우 : "주전이었을때는 혼자서 다 해결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가슴이 막 답답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배구가 재미있어요."
주포에서 조커로의 역할 변화가 여유를 만들어줬습니다.
자신이 해결해야한다는 부담감을 덜고 결정력을 키운 결과는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박철우 : "헤르난데스의 노련미, 그게 안되면 제가 들어가서 패기로 싸울겁니다. 그게 챔프전에서는 잘 버무려질 것 같아요."
화려함을 벗고 더 단단해진 담백함으로 무장 중인 박철우.
새 전략으로 명예 회복을 노리는 박철우가 오는 10일 1차전을 기다립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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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철우, 조커로 ‘변신’ 챔프전 새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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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07 07:01:34
<앵커 멘트>
주포에서 조커로, 최근 팀에서 공격 역할이 줄어든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박철우가 유난히 맥을 못추는 삼성화재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선 새로운 전략으로 나설 계획을 세웠다는데요.
박주미 기자와 만나보시죠.
<리포트>
외국인 선수급 주포로 불리고도, 박철우는 삼성만 만나면 유난히 약했습니다.
빅 3와의 올 시즌 상대 기록에서도 가장 낮은 공격력을 보인 팀이 삼성, 성공률이 다른 두 팀과 10% 정도의 차이를 보입니다.
박철우가 삼성과의 챔프전을 앞두고 새 전략을 짜게 된 이윱니다.
헤르난데스의 영입 이후 최근 눈에 띄게 줄어든 출전 횟수.
입지가 좁아졌는데 박철우는 이상하게 여유가 생겼습니다.
<인터뷰> 박철우 : "주전이었을때는 혼자서 다 해결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가슴이 막 답답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배구가 재미있어요."
주포에서 조커로의 역할 변화가 여유를 만들어줬습니다.
자신이 해결해야한다는 부담감을 덜고 결정력을 키운 결과는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박철우 : "헤르난데스의 노련미, 그게 안되면 제가 들어가서 패기로 싸울겁니다. 그게 챔프전에서는 잘 버무려질 것 같아요."
화려함을 벗고 더 단단해진 담백함으로 무장 중인 박철우.
새 전략으로 명예 회복을 노리는 박철우가 오는 10일 1차전을 기다립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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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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