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사건 발생 시간에 대해서는 밤 9시 22분이라고 국방부 발표를 재확인했습니다.
이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월 26일 밤 9시 22분'
합동조사단이 밝힌 천안함 사건 발생 시간입니다.
KNTDS,즉 해군전술지휘통제시스템에서 천안함의 신호가 갑자기 사라진 시각이 밤 9시 21분 57초라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녹취> 문병옥 (준장/합동조사단 대변인):"천안함으로부터 발신되는 자함위치 신호가 21:21 57"에 중단됐습니다."
1초 뒤, 백령도에 있는 지진계가 규모 1.5의 충격파를 감지했다는 것도 주요 판단 근겁니다.
합동조사단은 또 9시19분 천안함과 2함대사령부와의 정상 교신내용을 공개하며 9시16분 발생설을 일축했습니다.
조사단은 특히 추가로 찾아낸 열상감시장비에서 함체가 분리되고 함미가 침몰하는 시간이 조사단이 밝힌 시간과 일치한다고 확인했습니다.
천안함 함장도 침몰 바로 직전 컴퓨터로 확인한 시간을 제시했습니다.
<녹취>최원일 (중령/천안함 함장):" KNTDS 컴퓨터 자료를 검색하던 중에 우측 화면에 갔다.모니터 상에 23분을 확인했다."
합동조사단은 또 생존자들과 가족과의 통화기록 등을 통해 9시 22분 이전에는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며 사건 발생 시각 관련 의혹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이민영입니다.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사건 발생 시간에 대해서는 밤 9시 22분이라고 국방부 발표를 재확인했습니다.
이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월 26일 밤 9시 22분'
합동조사단이 밝힌 천안함 사건 발생 시간입니다.
KNTDS,즉 해군전술지휘통제시스템에서 천안함의 신호가 갑자기 사라진 시각이 밤 9시 21분 57초라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녹취> 문병옥 (준장/합동조사단 대변인):"천안함으로부터 발신되는 자함위치 신호가 21:21 57"에 중단됐습니다."
1초 뒤, 백령도에 있는 지진계가 규모 1.5의 충격파를 감지했다는 것도 주요 판단 근겁니다.
합동조사단은 또 9시19분 천안함과 2함대사령부와의 정상 교신내용을 공개하며 9시16분 발생설을 일축했습니다.
조사단은 특히 추가로 찾아낸 열상감시장비에서 함체가 분리되고 함미가 침몰하는 시간이 조사단이 밝힌 시간과 일치한다고 확인했습니다.
천안함 함장도 침몰 바로 직전 컴퓨터로 확인한 시간을 제시했습니다.
<녹취>최원일 (중령/천안함 함장):" KNTDS 컴퓨터 자료를 검색하던 중에 우측 화면에 갔다.모니터 상에 23분을 확인했다."
합동조사단은 또 생존자들과 가족과의 통화기록 등을 통해 9시 22분 이전에는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며 사건 발생 시각 관련 의혹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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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발생 ‘밤 9시 22분’ 발생 재확인
-
- 입력 2010-04-08 07:05:20
<앵커 멘트>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사건 발생 시간에 대해서는 밤 9시 22분이라고 국방부 발표를 재확인했습니다.
이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월 26일 밤 9시 22분'
합동조사단이 밝힌 천안함 사건 발생 시간입니다.
KNTDS,즉 해군전술지휘통제시스템에서 천안함의 신호가 갑자기 사라진 시각이 밤 9시 21분 57초라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녹취> 문병옥 (준장/합동조사단 대변인):"천안함으로부터 발신되는 자함위치 신호가 21:21 57"에 중단됐습니다."
1초 뒤, 백령도에 있는 지진계가 규모 1.5의 충격파를 감지했다는 것도 주요 판단 근겁니다.
합동조사단은 또 9시19분 천안함과 2함대사령부와의 정상 교신내용을 공개하며 9시16분 발생설을 일축했습니다.
조사단은 특히 추가로 찾아낸 열상감시장비에서 함체가 분리되고 함미가 침몰하는 시간이 조사단이 밝힌 시간과 일치한다고 확인했습니다.
천안함 함장도 침몰 바로 직전 컴퓨터로 확인한 시간을 제시했습니다.
<녹취>최원일 (중령/천안함 함장):" KNTDS 컴퓨터 자료를 검색하던 중에 우측 화면에 갔다.모니터 상에 23분을 확인했다."
합동조사단은 또 생존자들과 가족과의 통화기록 등을 통해 9시 22분 이전에는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며 사건 발생 시각 관련 의혹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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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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