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국 칭하이성 위수현에서 지진이 발생한지 닷새째, 본격적으로 구조와 복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현장에서 이경호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진 발생 닷새째! 굴삭기와 기중기등 중장비가 속속 도착하면서 구조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조와 복구에 만 6천여명의 인력과 중장비 80대가 투입됐습니다.
사망.실종자가 (천 9백명)을 넘어선 가운데 생존 한계시간이라는 72시간을 훨씬 넘긴 85시간만에 생존자가 극적으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구조대원: "생존자를 찾을 확률 있을 것 건물 잔해 아래서 생존의 사인을 찾는한 포기하지 않을 것 "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복구 작업도 본격화됐습니다.
이재민들이 외부와 통화할 수 있는 무료전화가 곳곳에 설치됐고 일부 지역에선 전력 공급도 재개됐습니다.
폐 페스트등 전염병을 막기위한 방역 작업도 시작됐습니다.
<인터뷰>천쓰잉(내장군 분구 정치위원): "건물 아래에 깔려있는 시신을 수습하고 쓸 수 있는 물건을 찾아낸 다음 소독을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주민들이 겪는 고통은 여전합니다.
위수현 지진피해현장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보내 온 구호물자들이 도착하면서 마을입구는 차량들이 수 킬로미터씩 늘어섰습니다.
몇 시간씩 기다려야만 마을에 도착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인터뷰> 구호품 배급팀장: "도로의 사정이 좋지 않은게 문제, 이런 상태라면 구호품 배급에 시차가 생길 수 밖에 없다"
외국 방문 일정을 단축하고 급거 귀국한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은 오늘 현장을 찾아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인명 구조와 복구활동을 독려했습니다.
위수현 지진피해 현장에서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중국 칭하이성 위수현에서 지진이 발생한지 닷새째, 본격적으로 구조와 복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현장에서 이경호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진 발생 닷새째! 굴삭기와 기중기등 중장비가 속속 도착하면서 구조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조와 복구에 만 6천여명의 인력과 중장비 80대가 투입됐습니다.
사망.실종자가 (천 9백명)을 넘어선 가운데 생존 한계시간이라는 72시간을 훨씬 넘긴 85시간만에 생존자가 극적으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구조대원: "생존자를 찾을 확률 있을 것 건물 잔해 아래서 생존의 사인을 찾는한 포기하지 않을 것 "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복구 작업도 본격화됐습니다.
이재민들이 외부와 통화할 수 있는 무료전화가 곳곳에 설치됐고 일부 지역에선 전력 공급도 재개됐습니다.
폐 페스트등 전염병을 막기위한 방역 작업도 시작됐습니다.
<인터뷰>천쓰잉(내장군 분구 정치위원): "건물 아래에 깔려있는 시신을 수습하고 쓸 수 있는 물건을 찾아낸 다음 소독을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주민들이 겪는 고통은 여전합니다.
위수현 지진피해현장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보내 온 구호물자들이 도착하면서 마을입구는 차량들이 수 킬로미터씩 늘어섰습니다.
몇 시간씩 기다려야만 마을에 도착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인터뷰> 구호품 배급팀장: "도로의 사정이 좋지 않은게 문제, 이런 상태라면 구호품 배급에 시차가 생길 수 밖에 없다"
외국 방문 일정을 단축하고 급거 귀국한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은 오늘 현장을 찾아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인명 구조와 복구활동을 독려했습니다.
위수현 지진피해 현장에서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칭하이 사망·실종 천 9백 명…구조·복구 ‘가속화’
-
- 입력 2010-04-18 21:50:34
<앵커 멘트>
중국 칭하이성 위수현에서 지진이 발생한지 닷새째, 본격적으로 구조와 복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현장에서 이경호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진 발생 닷새째! 굴삭기와 기중기등 중장비가 속속 도착하면서 구조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조와 복구에 만 6천여명의 인력과 중장비 80대가 투입됐습니다.
사망.실종자가 (천 9백명)을 넘어선 가운데 생존 한계시간이라는 72시간을 훨씬 넘긴 85시간만에 생존자가 극적으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구조대원: "생존자를 찾을 확률 있을 것 건물 잔해 아래서 생존의 사인을 찾는한 포기하지 않을 것 "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복구 작업도 본격화됐습니다.
이재민들이 외부와 통화할 수 있는 무료전화가 곳곳에 설치됐고 일부 지역에선 전력 공급도 재개됐습니다.
폐 페스트등 전염병을 막기위한 방역 작업도 시작됐습니다.
<인터뷰>천쓰잉(내장군 분구 정치위원): "건물 아래에 깔려있는 시신을 수습하고 쓸 수 있는 물건을 찾아낸 다음 소독을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주민들이 겪는 고통은 여전합니다.
위수현 지진피해현장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보내 온 구호물자들이 도착하면서 마을입구는 차량들이 수 킬로미터씩 늘어섰습니다.
몇 시간씩 기다려야만 마을에 도착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인터뷰> 구호품 배급팀장: "도로의 사정이 좋지 않은게 문제, 이런 상태라면 구호품 배급에 시차가 생길 수 밖에 없다"
외국 방문 일정을 단축하고 급거 귀국한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은 오늘 현장을 찾아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인명 구조와 복구활동을 독려했습니다.
위수현 지진피해 현장에서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
-
이경호 기자 kyungho@kbs.co.kr
이경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