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에코 아파트’ 시대
입력 2010.06.07 (07:04)
수정 2010.06.0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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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대기전력이 차단되고, 창문을 여닫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고. 아파트에서 직접 태양열 발전을 하기도 합니다.
갈수록 똑똑해지는 에코아파트를 이주형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거실 스탠드 전원을 끄고 10초가 지나자, 플러그를 뽑지 않았는데도 대기전력이 자동 차단됩니다.
외출할 땐 버튼 하나만 누르면 한꺼번에 실내등이 꺼집니다.
열 손실이 많은 베란다 문엔 기역자 홈을 파고 단열재를 설치했습니다.
컴퓨터가 매일매일 집안 에너지 사용량을 점검해 경고까지 해줍니다.
<인터뷰> 최영락(대림산업 과장):"총 28가지 기술을 이용해서 냉난방 에너지를 절반까지 줄였다."
황사가 심해 창문을 열 수 없는 날, 집안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자 자동 환기가 이뤄집니다.
창틀의 필터를 통해 집안과 바깥공기가 순환되기 때문에 창문을 열 필요가 없습니다.
<인터뷰>황적현(LG하우시스 과장):"창문을 여닫지 않고 환기를 할 수 있어 여름철 냉방손실과 겨울철 난방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삼중유리나 진공유리도 똑똑한 친환경 창문입니다.
아파트 상가 유리마다 검은색 필름이 붙어있습니다.
태양열 발전 유리입니다.
옥상 곳곳엔 집열판이 설치돼 있습니다.
<인터뷰>송상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과장):"여기서 모은 에너지를 가지고 저쪽에 보이는 인공폭포 같은 수경시설 쪽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헬스장 등 공공시설 냉난방은 지열을 이용합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이렇게 생산하는 에너지가 연간 5천만원 어치나 됩니다.
똑똑한 에코 아파트 시대가 생활 깊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대기전력이 차단되고, 창문을 여닫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고. 아파트에서 직접 태양열 발전을 하기도 합니다.
갈수록 똑똑해지는 에코아파트를 이주형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거실 스탠드 전원을 끄고 10초가 지나자, 플러그를 뽑지 않았는데도 대기전력이 자동 차단됩니다.
외출할 땐 버튼 하나만 누르면 한꺼번에 실내등이 꺼집니다.
열 손실이 많은 베란다 문엔 기역자 홈을 파고 단열재를 설치했습니다.
컴퓨터가 매일매일 집안 에너지 사용량을 점검해 경고까지 해줍니다.
<인터뷰> 최영락(대림산업 과장):"총 28가지 기술을 이용해서 냉난방 에너지를 절반까지 줄였다."
황사가 심해 창문을 열 수 없는 날, 집안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자 자동 환기가 이뤄집니다.
창틀의 필터를 통해 집안과 바깥공기가 순환되기 때문에 창문을 열 필요가 없습니다.
<인터뷰>황적현(LG하우시스 과장):"창문을 여닫지 않고 환기를 할 수 있어 여름철 냉방손실과 겨울철 난방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삼중유리나 진공유리도 똑똑한 친환경 창문입니다.
아파트 상가 유리마다 검은색 필름이 붙어있습니다.
태양열 발전 유리입니다.
옥상 곳곳엔 집열판이 설치돼 있습니다.
<인터뷰>송상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과장):"여기서 모은 에너지를 가지고 저쪽에 보이는 인공폭포 같은 수경시설 쪽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헬스장 등 공공시설 냉난방은 지열을 이용합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이렇게 생산하는 에너지가 연간 5천만원 어치나 됩니다.
똑똑한 에코 아파트 시대가 생활 깊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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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 ‘에코 아파트’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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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7 07:04:56
- 수정2010-06-07 08:05:28
<앵커 멘트>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대기전력이 차단되고, 창문을 여닫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고. 아파트에서 직접 태양열 발전을 하기도 합니다.
갈수록 똑똑해지는 에코아파트를 이주형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거실 스탠드 전원을 끄고 10초가 지나자, 플러그를 뽑지 않았는데도 대기전력이 자동 차단됩니다.
외출할 땐 버튼 하나만 누르면 한꺼번에 실내등이 꺼집니다.
열 손실이 많은 베란다 문엔 기역자 홈을 파고 단열재를 설치했습니다.
컴퓨터가 매일매일 집안 에너지 사용량을 점검해 경고까지 해줍니다.
<인터뷰> 최영락(대림산업 과장):"총 28가지 기술을 이용해서 냉난방 에너지를 절반까지 줄였다."
황사가 심해 창문을 열 수 없는 날, 집안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자 자동 환기가 이뤄집니다.
창틀의 필터를 통해 집안과 바깥공기가 순환되기 때문에 창문을 열 필요가 없습니다.
<인터뷰>황적현(LG하우시스 과장):"창문을 여닫지 않고 환기를 할 수 있어 여름철 냉방손실과 겨울철 난방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삼중유리나 진공유리도 똑똑한 친환경 창문입니다.
아파트 상가 유리마다 검은색 필름이 붙어있습니다.
태양열 발전 유리입니다.
옥상 곳곳엔 집열판이 설치돼 있습니다.
<인터뷰>송상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과장):"여기서 모은 에너지를 가지고 저쪽에 보이는 인공폭포 같은 수경시설 쪽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헬스장 등 공공시설 냉난방은 지열을 이용합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이렇게 생산하는 에너지가 연간 5천만원 어치나 됩니다.
똑똑한 에코 아파트 시대가 생활 깊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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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juh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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