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 D-2, 나로호 우주센터 철통 보안
입력 2010.06.07 (07:05)
수정 2010.06.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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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나로호 발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나로 우주센터 보안과 주변 경비가 한층 강화됐습니다.
오늘부터는 우주센터 주변지역에는 일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발사 경로에 있는 섬주민들도 대피해야 합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남 고흥반도의 끝자락에 자리 잡은 나로도.
발사대 주변 앞바다에는 해경 경비정들이 24시간 바다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녹취> "나로호 발사 해역으로 접근이 통제된 해역입니다. 어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오늘부터 발사가 예정된 9일까지 해상에 투입될 경비정은 해군함 등 30여 척에 이릅니다.
발사 2시간 전부터는 우주센터로부터 반경 5킬로미터 이내 해상이 전면 통제됩니다.
주변 하늘 길도 철저히 통제됩니다.
발사 당일 F-15K를 비롯해 전투기 4대가 초계 활동을 벌이고, 민간 항공기는 다른 항로로 우회해야 합니다.
어제까지는 우주센터 내 과학관에 관람객들이 출입할 수 있었지만, 오늘부터는 우주센터 반경 3킬로미터 도로에는 일반인들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됩니다.
또 발사 하루 전인 내일은 비행경로에 있는 섬 주민 70여 명도 대피해야 합니다.
성공 발사를 위한 철저한 보안과 경계 속에 발사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방송사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나로호 발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나로 우주센터 보안과 주변 경비가 한층 강화됐습니다.
오늘부터는 우주센터 주변지역에는 일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발사 경로에 있는 섬주민들도 대피해야 합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남 고흥반도의 끝자락에 자리 잡은 나로도.
발사대 주변 앞바다에는 해경 경비정들이 24시간 바다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녹취> "나로호 발사 해역으로 접근이 통제된 해역입니다. 어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오늘부터 발사가 예정된 9일까지 해상에 투입될 경비정은 해군함 등 30여 척에 이릅니다.
발사 2시간 전부터는 우주센터로부터 반경 5킬로미터 이내 해상이 전면 통제됩니다.
주변 하늘 길도 철저히 통제됩니다.
발사 당일 F-15K를 비롯해 전투기 4대가 초계 활동을 벌이고, 민간 항공기는 다른 항로로 우회해야 합니다.
어제까지는 우주센터 내 과학관에 관람객들이 출입할 수 있었지만, 오늘부터는 우주센터 반경 3킬로미터 도로에는 일반인들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됩니다.
또 발사 하루 전인 내일은 비행경로에 있는 섬 주민 70여 명도 대피해야 합니다.
성공 발사를 위한 철저한 보안과 경계 속에 발사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방송사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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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사 D-2, 나로호 우주센터 철통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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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7 07:05:23
- 수정2010-06-07 09:51:29
<앵커 멘트>
나로호 발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나로 우주센터 보안과 주변 경비가 한층 강화됐습니다.
오늘부터는 우주센터 주변지역에는 일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발사 경로에 있는 섬주민들도 대피해야 합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남 고흥반도의 끝자락에 자리 잡은 나로도.
발사대 주변 앞바다에는 해경 경비정들이 24시간 바다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녹취> "나로호 발사 해역으로 접근이 통제된 해역입니다. 어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오늘부터 발사가 예정된 9일까지 해상에 투입될 경비정은 해군함 등 30여 척에 이릅니다.
발사 2시간 전부터는 우주센터로부터 반경 5킬로미터 이내 해상이 전면 통제됩니다.
주변 하늘 길도 철저히 통제됩니다.
발사 당일 F-15K를 비롯해 전투기 4대가 초계 활동을 벌이고, 민간 항공기는 다른 항로로 우회해야 합니다.
어제까지는 우주센터 내 과학관에 관람객들이 출입할 수 있었지만, 오늘부터는 우주센터 반경 3킬로미터 도로에는 일반인들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됩니다.
또 발사 하루 전인 내일은 비행경로에 있는 섬 주민 70여 명도 대피해야 합니다.
성공 발사를 위한 철저한 보안과 경계 속에 발사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방송사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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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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