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본격 현지 적응 훈련

입력 2010.06.07 (07:12) 수정 2010.06.0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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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아공에 입성한 축구대표팀이 그리스와의 첫 경기를 앞두고 본격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체력 훈련과 전술훈련을 병행하며 그리스전에 맞춰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남아공 러스텐버그에서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아공 입성 이틀째, 대표팀은 본격적으로 그리스에 대비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레이몬드 피지컬코치의 지도아래 가볍게 몸을 푼 뒤 미니게임으로 경기 감각을 끌어 올렸습니다.



그리스전까지 이제 닷새.



남은기간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 올려야하는 만큼 실전을 방불케한 훈련이었습니다.



<인터뷰>오범석:"우리의 능력이 어디까지 되는지 검증해 보고 싶다."



팔꿈치가 빠졌던 박주영과 탈장 수술의 후유증이 남은 김남일은 미니게임에서 제외됐습니다.



그러나 걱정할 수준은 아니고, 그리스전 출전에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표팀은 남은기간 그리스전에 모든 훈련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세트피스를 막는 동시에 빠른 공수전환으로 그리스의 수비를 허물 전술완성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허정무 감독:" 그리스전에 일단 초점을 맞춰서 준비하고 있다."



현지적응 훈련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그리스전 승리를 향한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러스텐버그에서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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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무호, 본격 현지 적응 훈련
    • 입력 2010-06-07 07:12:45
    • 수정2010-06-07 07:29:4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남아공에 입성한 축구대표팀이 그리스와의 첫 경기를 앞두고 본격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체력 훈련과 전술훈련을 병행하며 그리스전에 맞춰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남아공 러스텐버그에서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아공 입성 이틀째, 대표팀은 본격적으로 그리스에 대비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레이몬드 피지컬코치의 지도아래 가볍게 몸을 푼 뒤 미니게임으로 경기 감각을 끌어 올렸습니다.

그리스전까지 이제 닷새.

남은기간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 올려야하는 만큼 실전을 방불케한 훈련이었습니다.

<인터뷰>오범석:"우리의 능력이 어디까지 되는지 검증해 보고 싶다."

팔꿈치가 빠졌던 박주영과 탈장 수술의 후유증이 남은 김남일은 미니게임에서 제외됐습니다.

그러나 걱정할 수준은 아니고, 그리스전 출전에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표팀은 남은기간 그리스전에 모든 훈련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세트피스를 막는 동시에 빠른 공수전환으로 그리스의 수비를 허물 전술완성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허정무 감독:" 그리스전에 일단 초점을 맞춰서 준비하고 있다."

현지적응 훈련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그리스전 승리를 향한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러스텐버그에서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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