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3골 폭발…북한에 완승
입력 2010.06.07 (07:04)
수정 2010.06.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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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본선 마지막 상대인 나이지리아의 전력은 역시 만만치 않았습니다.
북한과의 평가전에서 3대 1 승리를 거두며 한층 짜임새 있는 경기력을 과시했습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지 교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나이지리아의 공격은 매서웠습니다.
전반 16분 만에 간판 공격수 야쿠부가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 17분에는 오빈나가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넣었고, 종료 직전에는 마틴스가 쐐기골까지 성공시키며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북한은 정대세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는 나이지리아의 3대 1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인터뷰>오뎀윙기에(나이지리아 축구대표팀):" 운이 좋아서 이겼다. 북한도 만만치 않았다."
나이지리아는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열린 북한과의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B조 상대국들을 긴장시켰습니다.
특히 오뎀윙기에와 야쿠부 등으로 구성된 공격진의 날카로움은 시간이 지날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대세(북한 축구대표팀):" "나이지리아 공격은 정말 맹수같았다"
한층 탄탄해진 전력의 나이지리아는 우리나라와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16강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우리나라의 본선 마지막 상대인 나이지리아의 전력은 역시 만만치 않았습니다.
북한과의 평가전에서 3대 1 승리를 거두며 한층 짜임새 있는 경기력을 과시했습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지 교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나이지리아의 공격은 매서웠습니다.
전반 16분 만에 간판 공격수 야쿠부가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 17분에는 오빈나가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넣었고, 종료 직전에는 마틴스가 쐐기골까지 성공시키며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북한은 정대세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는 나이지리아의 3대 1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인터뷰>오뎀윙기에(나이지리아 축구대표팀):" 운이 좋아서 이겼다. 북한도 만만치 않았다."
나이지리아는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열린 북한과의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B조 상대국들을 긴장시켰습니다.
특히 오뎀윙기에와 야쿠부 등으로 구성된 공격진의 날카로움은 시간이 지날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대세(북한 축구대표팀):" "나이지리아 공격은 정말 맹수같았다"
한층 탄탄해진 전력의 나이지리아는 우리나라와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16강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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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3골 폭발…북한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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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7 07:04:24
- 수정2010-06-07 08:28:06
<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본선 마지막 상대인 나이지리아의 전력은 역시 만만치 않았습니다.
북한과의 평가전에서 3대 1 승리를 거두며 한층 짜임새 있는 경기력을 과시했습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지 교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나이지리아의 공격은 매서웠습니다.
전반 16분 만에 간판 공격수 야쿠부가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 17분에는 오빈나가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넣었고, 종료 직전에는 마틴스가 쐐기골까지 성공시키며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북한은 정대세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는 나이지리아의 3대 1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인터뷰>오뎀윙기에(나이지리아 축구대표팀):" 운이 좋아서 이겼다. 북한도 만만치 않았다."
나이지리아는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열린 북한과의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B조 상대국들을 긴장시켰습니다.
특히 오뎀윙기에와 야쿠부 등으로 구성된 공격진의 날카로움은 시간이 지날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대세(북한 축구대표팀):" "나이지리아 공격은 정말 맹수같았다"
한층 탄탄해진 전력의 나이지리아는 우리나라와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16강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우리나라의 본선 마지막 상대인 나이지리아의 전력은 역시 만만치 않았습니다.
북한과의 평가전에서 3대 1 승리를 거두며 한층 짜임새 있는 경기력을 과시했습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지 교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나이지리아의 공격은 매서웠습니다.
전반 16분 만에 간판 공격수 야쿠부가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 17분에는 오빈나가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넣었고, 종료 직전에는 마틴스가 쐐기골까지 성공시키며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북한은 정대세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는 나이지리아의 3대 1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인터뷰>오뎀윙기에(나이지리아 축구대표팀):" 운이 좋아서 이겼다. 북한도 만만치 않았다."
나이지리아는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열린 북한과의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B조 상대국들을 긴장시켰습니다.
특히 오뎀윙기에와 야쿠부 등으로 구성된 공격진의 날카로움은 시간이 지날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대세(북한 축구대표팀):" "나이지리아 공격은 정말 맹수같았다"
한층 탄탄해진 전력의 나이지리아는 우리나라와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16강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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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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