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이끈 압박, ‘체력 훈련’ 효과 봤다
입력 2010.06.14 (07:21)
수정 2010.06.1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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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은 체력 면에서도 그리스를 압도했습니다.
꾸준히 실시해온 체력훈련 덕분인데 최강 아르헨티나전에서도 체력을 바탕으로 한 압박은 필수적입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그리스가 공을 잡으면 두, 세명이 압박을 펼칩니다.
승리를 이끈 압박의 위력은 기록으로 입증됐습니다.
10KM 이상 뛴 선수가 그리스는 2명인 반면 우리는 박지성과 이청용 등 5명이나 됩니다.
<인터뷰>이영표 : "우리가 경기를 주도하고 압도하면서 이길 수 있었다."
쉴 새 없는 압박의 비결은 그리스전 사흘전까지 실시했던 체력훈련이었습니다.
극한 상황까지 훈련하고 휴식 시간을 점차 줄여가는 방식은 체력과 피로회복 속도를 높여줬습니다.
최강 아르헨티나전에서 우리보다 기술이 앞선 선수들을 막기 위해서는 강한 체력과 압박은 더욱 필수적입니다.
다만, 해발 1200미터의 베이스캠프에 머물다 평지에서 1차전을 치르고 다시 1800미터로 이동해야한다는 점에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인터뷰>베르하이옌(체력담당관) : "1800미터 경기는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이제부터 큰 도전에 나설 겁니다."
이 순간을 위해 준비해온 체력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해야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축구대표팀은 체력 면에서도 그리스를 압도했습니다.
꾸준히 실시해온 체력훈련 덕분인데 최강 아르헨티나전에서도 체력을 바탕으로 한 압박은 필수적입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그리스가 공을 잡으면 두, 세명이 압박을 펼칩니다.
승리를 이끈 압박의 위력은 기록으로 입증됐습니다.
10KM 이상 뛴 선수가 그리스는 2명인 반면 우리는 박지성과 이청용 등 5명이나 됩니다.
<인터뷰>이영표 : "우리가 경기를 주도하고 압도하면서 이길 수 있었다."
쉴 새 없는 압박의 비결은 그리스전 사흘전까지 실시했던 체력훈련이었습니다.
극한 상황까지 훈련하고 휴식 시간을 점차 줄여가는 방식은 체력과 피로회복 속도를 높여줬습니다.
최강 아르헨티나전에서 우리보다 기술이 앞선 선수들을 막기 위해서는 강한 체력과 압박은 더욱 필수적입니다.
다만, 해발 1200미터의 베이스캠프에 머물다 평지에서 1차전을 치르고 다시 1800미터로 이동해야한다는 점에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인터뷰>베르하이옌(체력담당관) : "1800미터 경기는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이제부터 큰 도전에 나설 겁니다."
이 순간을 위해 준비해온 체력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해야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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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이끈 압박, ‘체력 훈련’ 효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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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4 07:21:09
- 수정2010-06-14 07:34:31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은 체력 면에서도 그리스를 압도했습니다.
꾸준히 실시해온 체력훈련 덕분인데 최강 아르헨티나전에서도 체력을 바탕으로 한 압박은 필수적입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그리스가 공을 잡으면 두, 세명이 압박을 펼칩니다.
승리를 이끈 압박의 위력은 기록으로 입증됐습니다.
10KM 이상 뛴 선수가 그리스는 2명인 반면 우리는 박지성과 이청용 등 5명이나 됩니다.
<인터뷰>이영표 : "우리가 경기를 주도하고 압도하면서 이길 수 있었다."
쉴 새 없는 압박의 비결은 그리스전 사흘전까지 실시했던 체력훈련이었습니다.
극한 상황까지 훈련하고 휴식 시간을 점차 줄여가는 방식은 체력과 피로회복 속도를 높여줬습니다.
최강 아르헨티나전에서 우리보다 기술이 앞선 선수들을 막기 위해서는 강한 체력과 압박은 더욱 필수적입니다.
다만, 해발 1200미터의 베이스캠프에 머물다 평지에서 1차전을 치르고 다시 1800미터로 이동해야한다는 점에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인터뷰>베르하이옌(체력담당관) : "1800미터 경기는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이제부터 큰 도전에 나설 겁니다."
이 순간을 위해 준비해온 체력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해야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축구대표팀은 체력 면에서도 그리스를 압도했습니다.
꾸준히 실시해온 체력훈련 덕분인데 최강 아르헨티나전에서도 체력을 바탕으로 한 압박은 필수적입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그리스가 공을 잡으면 두, 세명이 압박을 펼칩니다.
승리를 이끈 압박의 위력은 기록으로 입증됐습니다.
10KM 이상 뛴 선수가 그리스는 2명인 반면 우리는 박지성과 이청용 등 5명이나 됩니다.
<인터뷰>이영표 : "우리가 경기를 주도하고 압도하면서 이길 수 있었다."
쉴 새 없는 압박의 비결은 그리스전 사흘전까지 실시했던 체력훈련이었습니다.
극한 상황까지 훈련하고 휴식 시간을 점차 줄여가는 방식은 체력과 피로회복 속도를 높여줬습니다.
최강 아르헨티나전에서 우리보다 기술이 앞선 선수들을 막기 위해서는 강한 체력과 압박은 더욱 필수적입니다.
다만, 해발 1200미터의 베이스캠프에 머물다 평지에서 1차전을 치르고 다시 1800미터로 이동해야한다는 점에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인터뷰>베르하이옌(체력담당관) : "1800미터 경기는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이제부터 큰 도전에 나설 겁니다."
이 순간을 위해 준비해온 체력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해야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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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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