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월드컵 첫 승
입력 2010.06.14 (07:21)
수정 2010.06.1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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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C조 경기에서 슬로베니아가 알제리를 꺾고 두 번째 월드컵 진출 만에 감격적인 첫 승을 거뒀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우리 대표팀의 코치였던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호주는 독일에 패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슬로베니아의 주장 로베르트 코렌.
자신의 조국에 월드컵 첫 승을 안겼습니다.
코렌은 0대 0으로 맞선 후반 34분 절묘한 감아치기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1대0으로 승리한 슬로베니아는 월드컵 두번째도전만에 첫 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전반 주도권을 잡았던 알제리는 결정적인 슛이 선방에 막힌데다, 경기후반 공격수 게잘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D조의 가나는 이른바 골대의 불운을 딛고 유럽의 복병 세르비아를 잡았습니다.
두번이나 골대를 맞추었던 기안은 경기 종료 5분 전 세르비아 수비수의 어이없는 핸들링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켰습니다.
가나는 1대 0으로 승리하며 아프리카 대륙에 첫 승을 선사했고, 세르비아 출신의 가나 사령탑 밀로반 라예바츠 감독은 자신의 조국에 뼈아픈 패배를 안겼습니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호주는 독일에 4대0으로 패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C조 경기에서 슬로베니아가 알제리를 꺾고 두 번째 월드컵 진출 만에 감격적인 첫 승을 거뒀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우리 대표팀의 코치였던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호주는 독일에 패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슬로베니아의 주장 로베르트 코렌.
자신의 조국에 월드컵 첫 승을 안겼습니다.
코렌은 0대 0으로 맞선 후반 34분 절묘한 감아치기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1대0으로 승리한 슬로베니아는 월드컵 두번째도전만에 첫 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전반 주도권을 잡았던 알제리는 결정적인 슛이 선방에 막힌데다, 경기후반 공격수 게잘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D조의 가나는 이른바 골대의 불운을 딛고 유럽의 복병 세르비아를 잡았습니다.
두번이나 골대를 맞추었던 기안은 경기 종료 5분 전 세르비아 수비수의 어이없는 핸들링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켰습니다.
가나는 1대 0으로 승리하며 아프리카 대륙에 첫 승을 선사했고, 세르비아 출신의 가나 사령탑 밀로반 라예바츠 감독은 자신의 조국에 뼈아픈 패배를 안겼습니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호주는 독일에 4대0으로 패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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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베니아 월드컵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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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4 07:21:10
- 수정2010-06-14 07:34:48
<앵커 멘트>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C조 경기에서 슬로베니아가 알제리를 꺾고 두 번째 월드컵 진출 만에 감격적인 첫 승을 거뒀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우리 대표팀의 코치였던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호주는 독일에 패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슬로베니아의 주장 로베르트 코렌.
자신의 조국에 월드컵 첫 승을 안겼습니다.
코렌은 0대 0으로 맞선 후반 34분 절묘한 감아치기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1대0으로 승리한 슬로베니아는 월드컵 두번째도전만에 첫 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전반 주도권을 잡았던 알제리는 결정적인 슛이 선방에 막힌데다, 경기후반 공격수 게잘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D조의 가나는 이른바 골대의 불운을 딛고 유럽의 복병 세르비아를 잡았습니다.
두번이나 골대를 맞추었던 기안은 경기 종료 5분 전 세르비아 수비수의 어이없는 핸들링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켰습니다.
가나는 1대 0으로 승리하며 아프리카 대륙에 첫 승을 선사했고, 세르비아 출신의 가나 사령탑 밀로반 라예바츠 감독은 자신의 조국에 뼈아픈 패배를 안겼습니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호주는 독일에 4대0으로 패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C조 경기에서 슬로베니아가 알제리를 꺾고 두 번째 월드컵 진출 만에 감격적인 첫 승을 거뒀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우리 대표팀의 코치였던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호주는 독일에 패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슬로베니아의 주장 로베르트 코렌.
자신의 조국에 월드컵 첫 승을 안겼습니다.
코렌은 0대 0으로 맞선 후반 34분 절묘한 감아치기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1대0으로 승리한 슬로베니아는 월드컵 두번째도전만에 첫 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전반 주도권을 잡았던 알제리는 결정적인 슛이 선방에 막힌데다, 경기후반 공격수 게잘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D조의 가나는 이른바 골대의 불운을 딛고 유럽의 복병 세르비아를 잡았습니다.
두번이나 골대를 맞추었던 기안은 경기 종료 5분 전 세르비아 수비수의 어이없는 핸들링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켰습니다.
가나는 1대 0으로 승리하며 아프리카 대륙에 첫 승을 선사했고, 세르비아 출신의 가나 사령탑 밀로반 라예바츠 감독은 자신의 조국에 뼈아픈 패배를 안겼습니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호주는 독일에 4대0으로 패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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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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