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인 4골 선두’ 월드컵 득점왕 경쟁
입력 2010.06.28 (22:03)
수정 2010.06.2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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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아공 월드컵의 득점왕 경쟁도 본격적으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결선 토너먼트에 들어선 만큼, 팀 성적이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르헨티나의 골잡이 이과인이 멕시코 수비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문을 엽니다.
남아공 월드컵 4번째 골.
한국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이과인은 득점 경쟁에서 맨 앞에 섰습니다.
독일의 뮐러, 우루과이의 수와레스, 스페인의 비야 등 6명이 세 골로 이과인을 뒤쫓고 있습니다.
2006년 월드컵 득점왕 독일의 득점기계 클로제는 두 골을 넣어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갖고 있는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기록인 15골에 세 골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참고로 역대 18번의 대회 가운데 6골로 득점왕이 된 경우가 6번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최근 다섯 대회 득점왕의 평균 득점은 6.2점이었습니다.
반면, 유력한 득점왕 후보로 꼽혔던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가장 많은 14개의 유효 슈팅속에서도 골 신고를 못했습니다.
잉글랜드와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프로리그의 득점왕들은 침묵하거나,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의 득점왕 경쟁은 단판 승부인 본선 토너먼트가 진행될 수록 윤곽이 더욱 뚜렷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남아공 월드컵의 득점왕 경쟁도 본격적으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결선 토너먼트에 들어선 만큼, 팀 성적이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르헨티나의 골잡이 이과인이 멕시코 수비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문을 엽니다.
남아공 월드컵 4번째 골.
한국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이과인은 득점 경쟁에서 맨 앞에 섰습니다.
독일의 뮐러, 우루과이의 수와레스, 스페인의 비야 등 6명이 세 골로 이과인을 뒤쫓고 있습니다.
2006년 월드컵 득점왕 독일의 득점기계 클로제는 두 골을 넣어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갖고 있는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기록인 15골에 세 골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참고로 역대 18번의 대회 가운데 6골로 득점왕이 된 경우가 6번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최근 다섯 대회 득점왕의 평균 득점은 6.2점이었습니다.
반면, 유력한 득점왕 후보로 꼽혔던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가장 많은 14개의 유효 슈팅속에서도 골 신고를 못했습니다.
잉글랜드와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프로리그의 득점왕들은 침묵하거나,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의 득점왕 경쟁은 단판 승부인 본선 토너먼트가 진행될 수록 윤곽이 더욱 뚜렷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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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과인 4골 선두’ 월드컵 득점왕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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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8 22:03:07
- 수정2010-06-28 22:06:56
<앵커 멘트>
남아공 월드컵의 득점왕 경쟁도 본격적으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결선 토너먼트에 들어선 만큼, 팀 성적이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르헨티나의 골잡이 이과인이 멕시코 수비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문을 엽니다.
남아공 월드컵 4번째 골.
한국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이과인은 득점 경쟁에서 맨 앞에 섰습니다.
독일의 뮐러, 우루과이의 수와레스, 스페인의 비야 등 6명이 세 골로 이과인을 뒤쫓고 있습니다.
2006년 월드컵 득점왕 독일의 득점기계 클로제는 두 골을 넣어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갖고 있는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기록인 15골에 세 골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참고로 역대 18번의 대회 가운데 6골로 득점왕이 된 경우가 6번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최근 다섯 대회 득점왕의 평균 득점은 6.2점이었습니다.
반면, 유력한 득점왕 후보로 꼽혔던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가장 많은 14개의 유효 슈팅속에서도 골 신고를 못했습니다.
잉글랜드와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프로리그의 득점왕들은 침묵하거나,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의 득점왕 경쟁은 단판 승부인 본선 토너먼트가 진행될 수록 윤곽이 더욱 뚜렷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남아공 월드컵의 득점왕 경쟁도 본격적으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결선 토너먼트에 들어선 만큼, 팀 성적이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르헨티나의 골잡이 이과인이 멕시코 수비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문을 엽니다.
남아공 월드컵 4번째 골.
한국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이과인은 득점 경쟁에서 맨 앞에 섰습니다.
독일의 뮐러, 우루과이의 수와레스, 스페인의 비야 등 6명이 세 골로 이과인을 뒤쫓고 있습니다.
2006년 월드컵 득점왕 독일의 득점기계 클로제는 두 골을 넣어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갖고 있는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기록인 15골에 세 골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참고로 역대 18번의 대회 가운데 6골로 득점왕이 된 경우가 6번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최근 다섯 대회 득점왕의 평균 득점은 6.2점이었습니다.
반면, 유력한 득점왕 후보로 꼽혔던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가장 많은 14개의 유효 슈팅속에서도 골 신고를 못했습니다.
잉글랜드와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프로리그의 득점왕들은 침묵하거나,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의 득점왕 경쟁은 단판 승부인 본선 토너먼트가 진행될 수록 윤곽이 더욱 뚜렷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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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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