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국 관광객 유치 총력
입력 2010.07.07 (07:51)
수정 2010.07.0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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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자 나라 일본이 불황 타개를 위해 신흥 부자가 된 중국의 관광객 모시기에 국가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중국인 전용 쇼핑가는 물론 비자 발급 요건까지 완화했습니다.
도쿄에서 김대홍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쿄 중심가에 있는 이 전자상가의 건물은 전체가 중국 관광객들만을 위한 매장입니다.
모든 제품은 중국어로 표시돼 있고 종업원들도 대부분 중국인입니다.
<녹취> 종업원 : " 이것은 중국제입니다."
<녹취> 中 관광객 : "일본제를 사고 싶은데요. 비싸도 이걸로 할께요"
중국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아라키(전자 제품 판매 점장) : "국내 전자제품 판매가 힘들기 때문에 타켓을 바꿔 일해나가고 있습니다."
<녹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유명 관광업소들 마다 중국어를 배우느라 눈코 뜰새가 없습니다.
일본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평균 여행경비는 우리 돈 4백만원 정도. 다른 나라 관광객들에 비해 4배 이상 높습니다.
중국관광객을 잡기 위해 일본 정부는 cg>비자 발급 조건까지 대폭 완화해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중국인 수를 10배 이상 늘렸습니다.
<인터뷰> 나카이(국가공안위원장) : "일본의 관광을 즐기려는 중국인이 도약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본 정부는 앞으로 6년 뒤 일본을 찾을 중국인 관광객은 6백만 명에 이르고 시장 규모도 1조엔, 우리 돈 14조 엔대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
부자 나라 일본이 불황 타개를 위해 신흥 부자가 된 중국의 관광객 모시기에 국가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중국인 전용 쇼핑가는 물론 비자 발급 요건까지 완화했습니다.
도쿄에서 김대홍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쿄 중심가에 있는 이 전자상가의 건물은 전체가 중국 관광객들만을 위한 매장입니다.
모든 제품은 중국어로 표시돼 있고 종업원들도 대부분 중국인입니다.
<녹취> 종업원 : " 이것은 중국제입니다."
<녹취> 中 관광객 : "일본제를 사고 싶은데요. 비싸도 이걸로 할께요"
중국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아라키(전자 제품 판매 점장) : "국내 전자제품 판매가 힘들기 때문에 타켓을 바꿔 일해나가고 있습니다."
<녹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유명 관광업소들 마다 중국어를 배우느라 눈코 뜰새가 없습니다.
일본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평균 여행경비는 우리 돈 4백만원 정도. 다른 나라 관광객들에 비해 4배 이상 높습니다.
중국관광객을 잡기 위해 일본 정부는 cg>비자 발급 조건까지 대폭 완화해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중국인 수를 10배 이상 늘렸습니다.
<인터뷰> 나카이(국가공안위원장) : "일본의 관광을 즐기려는 중국인이 도약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본 정부는 앞으로 6년 뒤 일본을 찾을 중국인 관광객은 6백만 명에 이르고 시장 규모도 1조엔, 우리 돈 14조 엔대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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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중국 관광객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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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7 07:51:42
- 수정2010-07-07 08:43:42
<앵커 멘트>
부자 나라 일본이 불황 타개를 위해 신흥 부자가 된 중국의 관광객 모시기에 국가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중국인 전용 쇼핑가는 물론 비자 발급 요건까지 완화했습니다.
도쿄에서 김대홍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쿄 중심가에 있는 이 전자상가의 건물은 전체가 중국 관광객들만을 위한 매장입니다.
모든 제품은 중국어로 표시돼 있고 종업원들도 대부분 중국인입니다.
<녹취> 종업원 : " 이것은 중국제입니다."
<녹취> 中 관광객 : "일본제를 사고 싶은데요. 비싸도 이걸로 할께요"
중국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아라키(전자 제품 판매 점장) : "국내 전자제품 판매가 힘들기 때문에 타켓을 바꿔 일해나가고 있습니다."
<녹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유명 관광업소들 마다 중국어를 배우느라 눈코 뜰새가 없습니다.
일본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평균 여행경비는 우리 돈 4백만원 정도. 다른 나라 관광객들에 비해 4배 이상 높습니다.
중국관광객을 잡기 위해 일본 정부는 cg>비자 발급 조건까지 대폭 완화해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중국인 수를 10배 이상 늘렸습니다.
<인터뷰> 나카이(국가공안위원장) : "일본의 관광을 즐기려는 중국인이 도약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본 정부는 앞으로 6년 뒤 일본을 찾을 중국인 관광객은 6백만 명에 이르고 시장 규모도 1조엔, 우리 돈 14조 엔대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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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기자 kd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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