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근 자영업 하시는분들 경기가 어렵다고들 많이 하시는데요.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가게 매출의 일정 부분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착한 가게' 운동에 참여하는 자영업체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구병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주에서 분식점을 하는 박순임 씨.
박씨는 1년 전부터 '착한 가게' 간판을 내걸었습니다.
매달 가게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 실천운동'에 참여하기 위해섭니다.
아직도 경기는 풀리지 않고 있지만 기부만큼은 절대 그만둘 수 없다는 신념때문입니다.
<인터뷰>박순임(청주시 가경동):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또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들어진 반찬 전문점들도 '착한 가게'에 참여했습니다.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되돌려주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강신옥(우암 시니어클럽 관장):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를 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착한 가게'에 참여하고 있는 자영업체는 충북에서만 80여 곳.
십시일반으로 충북에서 올 들어서만 천 2백만 원을 모았습니다.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인터뷰>박재흥(충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최근 관심이 많아지면서, 연내 150곳 이상이 가입할 전망입니다."
또 전국적으로는 3,200여 곳이 '착한 가게'에 동참해 올 상반기 기부 금액만 4억 2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불황의 여파에도 새로운 기부문화인 '착한 가게 캠페인'이 풀뿌리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최근 자영업 하시는분들 경기가 어렵다고들 많이 하시는데요.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가게 매출의 일정 부분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착한 가게' 운동에 참여하는 자영업체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구병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주에서 분식점을 하는 박순임 씨.
박씨는 1년 전부터 '착한 가게' 간판을 내걸었습니다.
매달 가게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 실천운동'에 참여하기 위해섭니다.
아직도 경기는 풀리지 않고 있지만 기부만큼은 절대 그만둘 수 없다는 신념때문입니다.
<인터뷰>박순임(청주시 가경동):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또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들어진 반찬 전문점들도 '착한 가게'에 참여했습니다.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되돌려주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강신옥(우암 시니어클럽 관장):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를 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착한 가게'에 참여하고 있는 자영업체는 충북에서만 80여 곳.
십시일반으로 충북에서 올 들어서만 천 2백만 원을 모았습니다.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인터뷰>박재흥(충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최근 관심이 많아지면서, 연내 150곳 이상이 가입할 전망입니다."
또 전국적으로는 3,200여 곳이 '착한 가게'에 동참해 올 상반기 기부 금액만 4억 2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불황의 여파에도 새로운 기부문화인 '착한 가게 캠페인'이 풀뿌리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불황 여파 속 ‘착한 가게’ 인기
-
- 입력 2010-07-13 06:57:55
<앵커 멘트>
최근 자영업 하시는분들 경기가 어렵다고들 많이 하시는데요.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가게 매출의 일정 부분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착한 가게' 운동에 참여하는 자영업체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구병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주에서 분식점을 하는 박순임 씨.
박씨는 1년 전부터 '착한 가게' 간판을 내걸었습니다.
매달 가게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 실천운동'에 참여하기 위해섭니다.
아직도 경기는 풀리지 않고 있지만 기부만큼은 절대 그만둘 수 없다는 신념때문입니다.
<인터뷰>박순임(청주시 가경동):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또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들어진 반찬 전문점들도 '착한 가게'에 참여했습니다.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되돌려주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강신옥(우암 시니어클럽 관장):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를 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착한 가게'에 참여하고 있는 자영업체는 충북에서만 80여 곳.
십시일반으로 충북에서 올 들어서만 천 2백만 원을 모았습니다.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인터뷰>박재흥(충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최근 관심이 많아지면서, 연내 150곳 이상이 가입할 전망입니다."
또 전국적으로는 3,200여 곳이 '착한 가게'에 동참해 올 상반기 기부 금액만 4억 2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불황의 여파에도 새로운 기부문화인 '착한 가게 캠페인'이 풀뿌리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
-
구병회 기자 kbh999@kbs.co.kr
구병회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