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안상수 대표 체제 출범…과제는?
입력 2010.07.15 (07:51)
수정 2010.07.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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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나라당 새 당 대표에 안상수 전 원내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접전을 벌였던 홍준표 후보는 2위로 최고위원이 되는 등 나머지 4명의 최고위원도 정해졌습니다.
선거는 끝났지만 선거기간 중 논란이 됐던 권력투쟁설과 계파간 갈등 등 풀어야 할 숙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안상수 후보가 한나라당의 대표 최고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4선의 안상수 의원이 한나라당 새 대표에 당선됐습니다.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신임 대표) : "우리가 변화하면서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당정청이 힘을 합쳐서 함께 변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총 득표수 4천 316표로 2위인 홍준표 후보를 462표차, 2.2% 포인트 앞섰습니다.
2위에서 5위를 차지한 홍준표, 나경원, 정두언, 서병수 의원은 각각 최고위원에 선출됐습니다.
5명의 새 지도부 가운데 서병수 의원을 제외하면 모두 범 친이계입니다.
이명박 정권의 반환점을 맞아 친이 주류가 당권을 장악한 겁니다.
안상수 대표는 당선 일성으로 계파간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신임 대표) : "친이-친박 없이 당 화합을 이끌어내겠다."
선거기간 불거진 여권내 권력투쟁 논란은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야당의 공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데다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새 지도부의 첫 시험대인 7.28 재보선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 대표는 친이든 친박이든 모두 재보선 현장으로 달려가겠다며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한나라당 새 당 대표에 안상수 전 원내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접전을 벌였던 홍준표 후보는 2위로 최고위원이 되는 등 나머지 4명의 최고위원도 정해졌습니다.
선거는 끝났지만 선거기간 중 논란이 됐던 권력투쟁설과 계파간 갈등 등 풀어야 할 숙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안상수 후보가 한나라당의 대표 최고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4선의 안상수 의원이 한나라당 새 대표에 당선됐습니다.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신임 대표) : "우리가 변화하면서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당정청이 힘을 합쳐서 함께 변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총 득표수 4천 316표로 2위인 홍준표 후보를 462표차, 2.2% 포인트 앞섰습니다.
2위에서 5위를 차지한 홍준표, 나경원, 정두언, 서병수 의원은 각각 최고위원에 선출됐습니다.
5명의 새 지도부 가운데 서병수 의원을 제외하면 모두 범 친이계입니다.
이명박 정권의 반환점을 맞아 친이 주류가 당권을 장악한 겁니다.
안상수 대표는 당선 일성으로 계파간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신임 대표) : "친이-친박 없이 당 화합을 이끌어내겠다."
선거기간 불거진 여권내 권력투쟁 논란은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야당의 공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데다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새 지도부의 첫 시험대인 7.28 재보선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 대표는 친이든 친박이든 모두 재보선 현장으로 달려가겠다며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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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07-15 15: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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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새 당 대표에 안상수 전 원내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접전을 벌였던 홍준표 후보는 2위로 최고위원이 되는 등 나머지 4명의 최고위원도 정해졌습니다.
선거는 끝났지만 선거기간 중 논란이 됐던 권력투쟁설과 계파간 갈등 등 풀어야 할 숙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안상수 후보가 한나라당의 대표 최고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4선의 안상수 의원이 한나라당 새 대표에 당선됐습니다.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신임 대표) : "우리가 변화하면서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당정청이 힘을 합쳐서 함께 변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총 득표수 4천 316표로 2위인 홍준표 후보를 462표차, 2.2% 포인트 앞섰습니다.
2위에서 5위를 차지한 홍준표, 나경원, 정두언, 서병수 의원은 각각 최고위원에 선출됐습니다.
5명의 새 지도부 가운데 서병수 의원을 제외하면 모두 범 친이계입니다.
이명박 정권의 반환점을 맞아 친이 주류가 당권을 장악한 겁니다.
안상수 대표는 당선 일성으로 계파간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신임 대표) : "친이-친박 없이 당 화합을 이끌어내겠다."
선거기간 불거진 여권내 권력투쟁 논란은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야당의 공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데다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새 지도부의 첫 시험대인 7.28 재보선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 대표는 친이든 친박이든 모두 재보선 현장으로 달려가겠다며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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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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