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인천의 공장에서 큰 불이 나는 등 밤새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승용차가 도로 밖 하천으로 추락하면서 3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최문종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도심에서 검은 연기가 구름처럼 솟구쳐 오릅니다.
공장 건물은 불꽃과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60살 이 모씨의 의류재활용 공장에서 난 불로 천 3백여 제곱미터 크기의 창고 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또 불이 번지면서 인근 업체 건물도 일부 타 1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 오후 광주광역시 오치동 51살 김모 씨 집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김 씨는 요리를 하다가 기름이 바닥과 식탁으로 튀기면서 불이 났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서 20살 신 모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운전 미숙으로 도로를 벗어나 2미터 아래 소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친구 이 모씨 등 3명이 숨지고 운전자 신 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방학을 맞아 함께 소백산에 올랐던 23살 이 모씨 등 대학생 5명이 탈진으로 조난됐습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8시간 만인 오늘 새벽 3시쯤 무사히 산에서 내려왔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인천의 공장에서 큰 불이 나는 등 밤새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승용차가 도로 밖 하천으로 추락하면서 3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최문종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도심에서 검은 연기가 구름처럼 솟구쳐 오릅니다.
공장 건물은 불꽃과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60살 이 모씨의 의류재활용 공장에서 난 불로 천 3백여 제곱미터 크기의 창고 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또 불이 번지면서 인근 업체 건물도 일부 타 1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 오후 광주광역시 오치동 51살 김모 씨 집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김 씨는 요리를 하다가 기름이 바닥과 식탁으로 튀기면서 불이 났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서 20살 신 모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운전 미숙으로 도로를 벗어나 2미터 아래 소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친구 이 모씨 등 3명이 숨지고 운전자 신 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방학을 맞아 함께 소백산에 올랐던 23살 이 모씨 등 대학생 5명이 탈진으로 조난됐습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8시간 만인 오늘 새벽 3시쯤 무사히 산에서 내려왔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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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공단 불…승용차 하천 추락
-
- 입력 2010-07-15 07:51:06
<앵커 멘트>
인천의 공장에서 큰 불이 나는 등 밤새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승용차가 도로 밖 하천으로 추락하면서 3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최문종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도심에서 검은 연기가 구름처럼 솟구쳐 오릅니다.
공장 건물은 불꽃과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60살 이 모씨의 의류재활용 공장에서 난 불로 천 3백여 제곱미터 크기의 창고 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또 불이 번지면서 인근 업체 건물도 일부 타 1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 오후 광주광역시 오치동 51살 김모 씨 집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김 씨는 요리를 하다가 기름이 바닥과 식탁으로 튀기면서 불이 났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서 20살 신 모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운전 미숙으로 도로를 벗어나 2미터 아래 소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친구 이 모씨 등 3명이 숨지고 운전자 신 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방학을 맞아 함께 소백산에 올랐던 23살 이 모씨 등 대학생 5명이 탈진으로 조난됐습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8시간 만인 오늘 새벽 3시쯤 무사히 산에서 내려왔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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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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