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상득 의원에 공세…여, 국정 농단 척결
입력 2010.07.15 (07:51)
수정 2010.07.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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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당은 권력 사유화 논란과 관련해 이상득 의원을 직접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새로운 당 지도부가 출범한 한나라당은 국정농단세력 척결을 강조했습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을 지목해 공세에 나섰습니다.
이 부의장을 영포대군으로 부르며 검찰에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검찰 수사를 입맛대로 하려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영포라인 배후로 자신을 거론한 사람들은 책임져야 한다는 이 전 부의장의 발언에 대해서는 문제 제기는 처음부터 여당이었다며 집안 단속부터 잘하라고 꼬집었습니다.
<녹취> 박지원(민주당 원내대표) : "이상득 라인을 주시하겠다는 제 발언에 대해서 책임지라고 하는데 야당은 주시도 이상득 의원의 허락을 받고 해야 하나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 없다."
이상득 전 부의장은 재차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녹취> 이상득(前 국회부의장) : "(영포라인 핵심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그 분은 그 분대로 얘기하게 놔두라고...'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 대통령 주변의 국정농단 세력들이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며 공천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무성(한나라당 비대위원장) : "정당 개혁의 첨부터 끝은 공천 개혁이다. 당 공천을 권력자들로부터 독립시키는 게 최고의 독립 개혁이다."
민주당은 오늘 오전 그동안 당 특위 활동에 대해 중간 발표를 하고, 영포 게이트 진상조사를 위한 국회 정무위원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영민입니다.
민주당은 권력 사유화 논란과 관련해 이상득 의원을 직접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새로운 당 지도부가 출범한 한나라당은 국정농단세력 척결을 강조했습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을 지목해 공세에 나섰습니다.
이 부의장을 영포대군으로 부르며 검찰에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검찰 수사를 입맛대로 하려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영포라인 배후로 자신을 거론한 사람들은 책임져야 한다는 이 전 부의장의 발언에 대해서는 문제 제기는 처음부터 여당이었다며 집안 단속부터 잘하라고 꼬집었습니다.
<녹취> 박지원(민주당 원내대표) : "이상득 라인을 주시하겠다는 제 발언에 대해서 책임지라고 하는데 야당은 주시도 이상득 의원의 허락을 받고 해야 하나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 없다."
이상득 전 부의장은 재차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녹취> 이상득(前 국회부의장) : "(영포라인 핵심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그 분은 그 분대로 얘기하게 놔두라고...'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 대통령 주변의 국정농단 세력들이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며 공천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무성(한나라당 비대위원장) : "정당 개혁의 첨부터 끝은 공천 개혁이다. 당 공천을 권력자들로부터 독립시키는 게 최고의 독립 개혁이다."
민주당은 오늘 오전 그동안 당 특위 활동에 대해 중간 발표를 하고, 영포 게이트 진상조사를 위한 국회 정무위원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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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이상득 의원에 공세…여, 국정 농단 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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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5 07:51:05
- 수정2010-07-15 15:49:25
<앵커 멘트>
민주당은 권력 사유화 논란과 관련해 이상득 의원을 직접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새로운 당 지도부가 출범한 한나라당은 국정농단세력 척결을 강조했습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을 지목해 공세에 나섰습니다.
이 부의장을 영포대군으로 부르며 검찰에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검찰 수사를 입맛대로 하려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영포라인 배후로 자신을 거론한 사람들은 책임져야 한다는 이 전 부의장의 발언에 대해서는 문제 제기는 처음부터 여당이었다며 집안 단속부터 잘하라고 꼬집었습니다.
<녹취> 박지원(민주당 원내대표) : "이상득 라인을 주시하겠다는 제 발언에 대해서 책임지라고 하는데 야당은 주시도 이상득 의원의 허락을 받고 해야 하나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 없다."
이상득 전 부의장은 재차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녹취> 이상득(前 국회부의장) : "(영포라인 핵심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그 분은 그 분대로 얘기하게 놔두라고...'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 대통령 주변의 국정농단 세력들이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며 공천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무성(한나라당 비대위원장) : "정당 개혁의 첨부터 끝은 공천 개혁이다. 당 공천을 권력자들로부터 독립시키는 게 최고의 독립 개혁이다."
민주당은 오늘 오전 그동안 당 특위 활동에 대해 중간 발표를 하고, 영포 게이트 진상조사를 위한 국회 정무위원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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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pub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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