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재보선에서 승리한 한나라당이 본격적인 서민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당 서민대책특위를 출범시켰고, 지도부는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해 친서민 대책 등을 논의합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서민대책특위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현장 위주의 친서민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특위 위원장은 "특위가 정치문제나 정쟁에 끼어들지 않고 현장에서 서민 애환을 발굴하고 정책화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기업의 투자 부진과 금융권의 서민대출 외면, 서민주거대책 미흡 등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기업이 일방적으로 경제성장의 결과물을 가져가는 것은 잘못됐다", "미소금융은 대출 실적이 10%에 머무르고 있어 전시적인 측면이 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용산참사 후 실질적인 서민 주거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위원장은 특위를 통해 한나라당이 부자정당에서 서민정당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 '국민지향공천개혁특위'도 오늘 첫 회의를 열고 "당원이 주체가 되고 줄세우기를 막으면서 민심과 소통하는 공천 제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상수 대표 등 새 지도부는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예방해 만찬을 함께 합니다.
이 대통령과 안 대표 등은 오늘 만찬에서 당정청 협력 방안과 친서민 정책, 4대강 사업, 개각 등 국정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재보선에서 승리한 한나라당이 본격적인 서민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당 서민대책특위를 출범시켰고, 지도부는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해 친서민 대책 등을 논의합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서민대책특위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현장 위주의 친서민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특위 위원장은 "특위가 정치문제나 정쟁에 끼어들지 않고 현장에서 서민 애환을 발굴하고 정책화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기업의 투자 부진과 금융권의 서민대출 외면, 서민주거대책 미흡 등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기업이 일방적으로 경제성장의 결과물을 가져가는 것은 잘못됐다", "미소금융은 대출 실적이 10%에 머무르고 있어 전시적인 측면이 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용산참사 후 실질적인 서민 주거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위원장은 특위를 통해 한나라당이 부자정당에서 서민정당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 '국민지향공천개혁특위'도 오늘 첫 회의를 열고 "당원이 주체가 되고 줄세우기를 막으면서 민심과 소통하는 공천 제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상수 대표 등 새 지도부는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예방해 만찬을 함께 합니다.
이 대통령과 안 대표 등은 오늘 만찬에서 당정청 협력 방안과 친서민 정책, 4대강 사업, 개각 등 국정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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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친서민 정책 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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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30 12:57:14
<앵커 멘트>
재보선에서 승리한 한나라당이 본격적인 서민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당 서민대책특위를 출범시켰고, 지도부는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해 친서민 대책 등을 논의합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서민대책특위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현장 위주의 친서민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특위 위원장은 "특위가 정치문제나 정쟁에 끼어들지 않고 현장에서 서민 애환을 발굴하고 정책화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기업의 투자 부진과 금융권의 서민대출 외면, 서민주거대책 미흡 등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기업이 일방적으로 경제성장의 결과물을 가져가는 것은 잘못됐다", "미소금융은 대출 실적이 10%에 머무르고 있어 전시적인 측면이 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용산참사 후 실질적인 서민 주거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위원장은 특위를 통해 한나라당이 부자정당에서 서민정당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 '국민지향공천개혁특위'도 오늘 첫 회의를 열고 "당원이 주체가 되고 줄세우기를 막으면서 민심과 소통하는 공천 제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상수 대표 등 새 지도부는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예방해 만찬을 함께 합니다.
이 대통령과 안 대표 등은 오늘 만찬에서 당정청 협력 방안과 친서민 정책, 4대강 사업, 개각 등 국정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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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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