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다음달부터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릅니다.
전기요금이 내일부터 오르고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요금도 조만간 인상됩니다.
여기에 9월부터는 가스요금까지 인상될 예정이어서 하반기 가계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달부터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요금이 5% 안팎씩 각각 오릅니다.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우등고속 버스비는 지금의 3만 천 백 원에서 3만 2천 7백 원으로 천6백 원 오릅니다.
서울-춘천 간 시외버스의 경우는 8천 5백 원에서 9천 원으로 5백 원 인상됩니다.
<인터뷰> 국토해양부 : "당초 작년 2월에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국제금융위기에 따른 여파로 올 하반기로 인상시기를 늦추게 된 것입니다."
전기와 가스요금도 오릅니다.
주택용 전기요금은 2% 산업용은 5.8%, 심야요금은 8%가 올라 평균 3.5퍼센트가 비싸집니다.
가스 요금은 오는 9월부터 평균 4.9 퍼센트 오르는데, 수입해 오는 원료비에 따라 요금을 조정하는 연동제가 부활합니다.
여기에 국제선 항공요금도 다음달부터 최고 10퍼센트 오르고, 자동차 보험료도 이르면 오는 9월부터 6퍼센트 정도 인상될 전망입니다.
또 CJ 제일제당이 다음달부터 설탕값을 평균 8.3 퍼센트 올리기로 해 가계 부담은 한층 커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다음달부터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릅니다.
전기요금이 내일부터 오르고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요금도 조만간 인상됩니다.
여기에 9월부터는 가스요금까지 인상될 예정이어서 하반기 가계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달부터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요금이 5% 안팎씩 각각 오릅니다.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우등고속 버스비는 지금의 3만 천 백 원에서 3만 2천 7백 원으로 천6백 원 오릅니다.
서울-춘천 간 시외버스의 경우는 8천 5백 원에서 9천 원으로 5백 원 인상됩니다.
<인터뷰> 국토해양부 : "당초 작년 2월에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국제금융위기에 따른 여파로 올 하반기로 인상시기를 늦추게 된 것입니다."
전기와 가스요금도 오릅니다.
주택용 전기요금은 2% 산업용은 5.8%, 심야요금은 8%가 올라 평균 3.5퍼센트가 비싸집니다.
가스 요금은 오는 9월부터 평균 4.9 퍼센트 오르는데, 수입해 오는 원료비에 따라 요금을 조정하는 연동제가 부활합니다.
여기에 국제선 항공요금도 다음달부터 최고 10퍼센트 오르고, 자동차 보험료도 이르면 오는 9월부터 6퍼센트 정도 인상될 전망입니다.
또 CJ 제일제당이 다음달부터 설탕값을 평균 8.3 퍼센트 올리기로 해 가계 부담은 한층 커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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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가스요금 등 ‘줄줄이 인상’
-
- 입력 2010-07-31 07:56:29
<앵커 멘트>
다음달부터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릅니다.
전기요금이 내일부터 오르고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요금도 조만간 인상됩니다.
여기에 9월부터는 가스요금까지 인상될 예정이어서 하반기 가계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달부터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요금이 5% 안팎씩 각각 오릅니다.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우등고속 버스비는 지금의 3만 천 백 원에서 3만 2천 7백 원으로 천6백 원 오릅니다.
서울-춘천 간 시외버스의 경우는 8천 5백 원에서 9천 원으로 5백 원 인상됩니다.
<인터뷰> 국토해양부 : "당초 작년 2월에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국제금융위기에 따른 여파로 올 하반기로 인상시기를 늦추게 된 것입니다."
전기와 가스요금도 오릅니다.
주택용 전기요금은 2% 산업용은 5.8%, 심야요금은 8%가 올라 평균 3.5퍼센트가 비싸집니다.
가스 요금은 오는 9월부터 평균 4.9 퍼센트 오르는데, 수입해 오는 원료비에 따라 요금을 조정하는 연동제가 부활합니다.
여기에 국제선 항공요금도 다음달부터 최고 10퍼센트 오르고, 자동차 보험료도 이르면 오는 9월부터 6퍼센트 정도 인상될 전망입니다.
또 CJ 제일제당이 다음달부터 설탕값을 평균 8.3 퍼센트 올리기로 해 가계 부담은 한층 커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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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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