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 낭자, 여자청소년월드컵 사상 첫 3위
입력 2010.08.02 (07:08)
수정 2010.08.0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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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20세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이 여자청소년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하며 한국 축구사상 처음 피파주관대회 3위라는 금자탑을 이뤘습니다.
이번에도 간판 골잡이 지소연이 해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축구의 새역사를 쓰려는 우리나라는 초반부터 콜롬비아를 몰아부쳤습니다.
김나래의 날카로운 프리킥과 이민아의 재치있는 슈팅으로 절호의 기회를 맞았지만 아쉽게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콜롬비아 문전을 위협했지만 회심의 슈팅은 골대를 살짝살짝 비껴갔습니다.
기다리던 골은 후반 4분에 터졌습니다.
권은솜의 절묘한 패스를 지소연이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습니다.
여자청소년선수들의 플레이라곤 믿기힘든 환상적인 도움과 골이었습니다.
이 결승골을 끝까지 지킨 우리나라는 마침내 1대 0으로 승부를 마무리하며 3위에 올랐습니다.
각급 남녀대표팀을 통틀어 피파주관대회에서 사상 첫 3위라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83년 멕시코세계청소년선수권과 2002년한일월드컵에서 나란히 4강에 올랐지만 3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소연은 독일의 포프에 밀려 아쉽게 득점왕엔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 8골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골잡이 반열에 올랐습니다.
남아공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에 이어, 여자청소년팀의 사상 첫 3위까지 한국축구는 세계 축구의 중심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우리나라 20세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이 여자청소년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하며 한국 축구사상 처음 피파주관대회 3위라는 금자탑을 이뤘습니다.
이번에도 간판 골잡이 지소연이 해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축구의 새역사를 쓰려는 우리나라는 초반부터 콜롬비아를 몰아부쳤습니다.
김나래의 날카로운 프리킥과 이민아의 재치있는 슈팅으로 절호의 기회를 맞았지만 아쉽게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콜롬비아 문전을 위협했지만 회심의 슈팅은 골대를 살짝살짝 비껴갔습니다.
기다리던 골은 후반 4분에 터졌습니다.
권은솜의 절묘한 패스를 지소연이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습니다.
여자청소년선수들의 플레이라곤 믿기힘든 환상적인 도움과 골이었습니다.
이 결승골을 끝까지 지킨 우리나라는 마침내 1대 0으로 승부를 마무리하며 3위에 올랐습니다.
각급 남녀대표팀을 통틀어 피파주관대회에서 사상 첫 3위라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83년 멕시코세계청소년선수권과 2002년한일월드컵에서 나란히 4강에 올랐지만 3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소연은 독일의 포프에 밀려 아쉽게 득점왕엔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 8골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골잡이 반열에 올랐습니다.
남아공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에 이어, 여자청소년팀의 사상 첫 3위까지 한국축구는 세계 축구의 중심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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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 낭자, 여자청소년월드컵 사상 첫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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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2 07:08:23
- 수정2010-08-02 07: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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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20세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이 여자청소년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하며 한국 축구사상 처음 피파주관대회 3위라는 금자탑을 이뤘습니다.
이번에도 간판 골잡이 지소연이 해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축구의 새역사를 쓰려는 우리나라는 초반부터 콜롬비아를 몰아부쳤습니다.
김나래의 날카로운 프리킥과 이민아의 재치있는 슈팅으로 절호의 기회를 맞았지만 아쉽게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콜롬비아 문전을 위협했지만 회심의 슈팅은 골대를 살짝살짝 비껴갔습니다.
기다리던 골은 후반 4분에 터졌습니다.
권은솜의 절묘한 패스를 지소연이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습니다.
여자청소년선수들의 플레이라곤 믿기힘든 환상적인 도움과 골이었습니다.
이 결승골을 끝까지 지킨 우리나라는 마침내 1대 0으로 승부를 마무리하며 3위에 올랐습니다.
각급 남녀대표팀을 통틀어 피파주관대회에서 사상 첫 3위라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83년 멕시코세계청소년선수권과 2002년한일월드컵에서 나란히 4강에 올랐지만 3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소연은 독일의 포프에 밀려 아쉽게 득점왕엔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 8골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골잡이 반열에 올랐습니다.
남아공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에 이어, 여자청소년팀의 사상 첫 3위까지 한국축구는 세계 축구의 중심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우리나라 20세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이 여자청소년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하며 한국 축구사상 처음 피파주관대회 3위라는 금자탑을 이뤘습니다.
이번에도 간판 골잡이 지소연이 해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축구의 새역사를 쓰려는 우리나라는 초반부터 콜롬비아를 몰아부쳤습니다.
김나래의 날카로운 프리킥과 이민아의 재치있는 슈팅으로 절호의 기회를 맞았지만 아쉽게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콜롬비아 문전을 위협했지만 회심의 슈팅은 골대를 살짝살짝 비껴갔습니다.
기다리던 골은 후반 4분에 터졌습니다.
권은솜의 절묘한 패스를 지소연이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습니다.
여자청소년선수들의 플레이라곤 믿기힘든 환상적인 도움과 골이었습니다.
이 결승골을 끝까지 지킨 우리나라는 마침내 1대 0으로 승부를 마무리하며 3위에 올랐습니다.
각급 남녀대표팀을 통틀어 피파주관대회에서 사상 첫 3위라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83년 멕시코세계청소년선수권과 2002년한일월드컵에서 나란히 4강에 올랐지만 3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소연은 독일의 포프에 밀려 아쉽게 득점왕엔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 8골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골잡이 반열에 올랐습니다.
남아공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에 이어, 여자청소년팀의 사상 첫 3위까지 한국축구는 세계 축구의 중심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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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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