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경인방송센터’ 오늘 개국
입력 2010.09.13 (13:03)
수정 2010.09.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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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영방송 KBS의 열 아홉번째 지역방송국인 경인방송센터가 오늘 수원에서 개국합니다.
경인방송센터는 앞으로 인천 경기 지역의 천4백만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소통의 창 역할을 하게 됩니다.
송명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인 지역은 면적만 서울의 18배, 인구는 천4백만 명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축입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과 달리 KBS 지역방송국이 설치돼 있지 않아, 주민들의 알 권리를 제대로 충족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KBS와 인천시가 시청자를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한 결과, 경기와 인천 지역 모두 응답자의 약 80%가 'KBS 경인지역 뉴스가 필요하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런 시청자의 요구에 부응해 개국한 KBS 경인방송센터는 경기 인천의 지역성을 구현하면서 이 지역 시청자들의 바른 눈과 귀가 되는 것을 책무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ITV 뉴스네트워크를 첫 방송으로 9시 뉴스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보도로 주민들의 이해를 돕게 됩니다.
앞으로는 보도프로그램만이 아니라 일반프로그램으로 편성을 확대해 주민들이 지역이나 주변여건에 관계없이 질 좋은 방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제 KBS는 전국의 모든 광역자치단체에서 지역 방송국을 갖추면서, 또 한번 우리나라 방송사의 새 지평을 열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공영방송 KBS의 열 아홉번째 지역방송국인 경인방송센터가 오늘 수원에서 개국합니다.
경인방송센터는 앞으로 인천 경기 지역의 천4백만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소통의 창 역할을 하게 됩니다.
송명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인 지역은 면적만 서울의 18배, 인구는 천4백만 명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축입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과 달리 KBS 지역방송국이 설치돼 있지 않아, 주민들의 알 권리를 제대로 충족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KBS와 인천시가 시청자를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한 결과, 경기와 인천 지역 모두 응답자의 약 80%가 'KBS 경인지역 뉴스가 필요하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런 시청자의 요구에 부응해 개국한 KBS 경인방송센터는 경기 인천의 지역성을 구현하면서 이 지역 시청자들의 바른 눈과 귀가 되는 것을 책무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ITV 뉴스네트워크를 첫 방송으로 9시 뉴스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보도로 주민들의 이해를 돕게 됩니다.
앞으로는 보도프로그램만이 아니라 일반프로그램으로 편성을 확대해 주민들이 지역이나 주변여건에 관계없이 질 좋은 방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제 KBS는 전국의 모든 광역자치단체에서 지역 방송국을 갖추면서, 또 한번 우리나라 방송사의 새 지평을 열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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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3 13:03:06
- 수정2010-09-13 16:16:03
<앵커 멘트>
공영방송 KBS의 열 아홉번째 지역방송국인 경인방송센터가 오늘 수원에서 개국합니다.
경인방송센터는 앞으로 인천 경기 지역의 천4백만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소통의 창 역할을 하게 됩니다.
송명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인 지역은 면적만 서울의 18배, 인구는 천4백만 명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축입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과 달리 KBS 지역방송국이 설치돼 있지 않아, 주민들의 알 권리를 제대로 충족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KBS와 인천시가 시청자를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한 결과, 경기와 인천 지역 모두 응답자의 약 80%가 'KBS 경인지역 뉴스가 필요하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런 시청자의 요구에 부응해 개국한 KBS 경인방송센터는 경기 인천의 지역성을 구현하면서 이 지역 시청자들의 바른 눈과 귀가 되는 것을 책무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ITV 뉴스네트워크를 첫 방송으로 9시 뉴스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보도로 주민들의 이해를 돕게 됩니다.
앞으로는 보도프로그램만이 아니라 일반프로그램으로 편성을 확대해 주민들이 지역이나 주변여건에 관계없이 질 좋은 방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제 KBS는 전국의 모든 광역자치단체에서 지역 방송국을 갖추면서, 또 한번 우리나라 방송사의 새 지평을 열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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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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