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미 두 나라 합참의장은 긴급 회동에서, 북한 추가 도발에, 동맹 차원에서 대응키로 했습니다.
적 위협의 근원을 제거한다는데 공감했습니다.
먼저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앞으로 북한이 또 도발한다면 우리 군은 자위권 차원에서 적 위협의 근원이 제거될 때까지 강력하게 대응합니다.
이때 주도권은 한국군이 갖고 미군이 지원한다는 것이 오늘 한미 합참의장 협의회 결론입니다.
<인터뷰> 한민구(합참의장) : "한국군이 주도하고 미군이 지원하는 국지도발 대비계획을 우선 보완해서 동맹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때 미군의 지원은 작전에 필요한 국가급 정보자산부터 강력한 응징에 필요한 실제 전력입니다.
멀린 미 합참의장은 우리군의 자위권 행사 지침에 공감하고 존중의 뜻도 표명했습니다.
<인터뷰>마이크 멀린(美 합참의장) : "대응수단은 바로 대한민국에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게 항공력 운용을 자제하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합의는 전면전 가능성은 낮지만 북한이 새로운 양상의 국지 도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두 나라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연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군사적 대비태세도 계속 유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한,미 두 나라 합참의장은 긴급 회동에서, 북한 추가 도발에, 동맹 차원에서 대응키로 했습니다.
적 위협의 근원을 제거한다는데 공감했습니다.
먼저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앞으로 북한이 또 도발한다면 우리 군은 자위권 차원에서 적 위협의 근원이 제거될 때까지 강력하게 대응합니다.
이때 주도권은 한국군이 갖고 미군이 지원한다는 것이 오늘 한미 합참의장 협의회 결론입니다.
<인터뷰> 한민구(합참의장) : "한국군이 주도하고 미군이 지원하는 국지도발 대비계획을 우선 보완해서 동맹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때 미군의 지원은 작전에 필요한 국가급 정보자산부터 강력한 응징에 필요한 실제 전력입니다.
멀린 미 합참의장은 우리군의 자위권 행사 지침에 공감하고 존중의 뜻도 표명했습니다.
<인터뷰>마이크 멀린(美 합참의장) : "대응수단은 바로 대한민국에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게 항공력 운용을 자제하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합의는 전면전 가능성은 낮지만 북한이 새로운 양상의 국지 도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두 나라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연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군사적 대비태세도 계속 유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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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합참의장 “北 도발시 미군도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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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8 22:13:49
<앵커 멘트>
한,미 두 나라 합참의장은 긴급 회동에서, 북한 추가 도발에, 동맹 차원에서 대응키로 했습니다.
적 위협의 근원을 제거한다는데 공감했습니다.
먼저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앞으로 북한이 또 도발한다면 우리 군은 자위권 차원에서 적 위협의 근원이 제거될 때까지 강력하게 대응합니다.
이때 주도권은 한국군이 갖고 미군이 지원한다는 것이 오늘 한미 합참의장 협의회 결론입니다.
<인터뷰> 한민구(합참의장) : "한국군이 주도하고 미군이 지원하는 국지도발 대비계획을 우선 보완해서 동맹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때 미군의 지원은 작전에 필요한 국가급 정보자산부터 강력한 응징에 필요한 실제 전력입니다.
멀린 미 합참의장은 우리군의 자위권 행사 지침에 공감하고 존중의 뜻도 표명했습니다.
<인터뷰>마이크 멀린(美 합참의장) : "대응수단은 바로 대한민국에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게 항공력 운용을 자제하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합의는 전면전 가능성은 낮지만 북한이 새로운 양상의 국지 도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두 나라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연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군사적 대비태세도 계속 유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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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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