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 ‘미 대륙 울린’ 빛바랜 터치다운
입력 2011.02.07 (22:05)
수정 2011.02.07 (22: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 최고의 스포츠축제 슈퍼볼에서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가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개인 통산 세번째 우승반지는 끼지 못했지만 하인즈 워드.
오늘도 미국을 열광케 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로 45번째를 맞은 슈퍼볼.
입장료는 최대 천만원 30초 TV 광고료가 우리돈 약 31억원에 팔린 미국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입니다.
어머니가 한국인 아버지가 미군으로 한국에 근무했던 혼혈인 하인즈 워드는 이 경기에서 가장 빛난 스타중에 하나였습니다.
하인즈 워드의 피츠버그팀은 상대팀 그린베이에 1쿼터에만 두 번의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하인스 워드는 분전했습니다.
2쿼터 막판 수비를 절묘하게 따돌리며 터치다운에 성공,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기세를 탄 피츠버그는 4쿼터 석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개인 통산 수퍼볼 세번째 우승은 아쉽게 실패했지만 하인즈 워드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인터뷰> 하인스 워드 : "우리는 할 만큼 했다. 상대가 찬스를 더 잘 잡았다"
지난 2006년과 2009년 두 차례 수퍼볼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해 특히 한국계 혼혈인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던 하인즈 워드.
또 한국인 어머니에게 둘도 없는 효자 하인즈 워드의 열정과 도전정신은 오늘도 빛났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미국 최고의 스포츠축제 슈퍼볼에서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가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개인 통산 세번째 우승반지는 끼지 못했지만 하인즈 워드.
오늘도 미국을 열광케 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로 45번째를 맞은 슈퍼볼.
입장료는 최대 천만원 30초 TV 광고료가 우리돈 약 31억원에 팔린 미국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입니다.
어머니가 한국인 아버지가 미군으로 한국에 근무했던 혼혈인 하인즈 워드는 이 경기에서 가장 빛난 스타중에 하나였습니다.
하인즈 워드의 피츠버그팀은 상대팀 그린베이에 1쿼터에만 두 번의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하인스 워드는 분전했습니다.
2쿼터 막판 수비를 절묘하게 따돌리며 터치다운에 성공,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기세를 탄 피츠버그는 4쿼터 석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개인 통산 수퍼볼 세번째 우승은 아쉽게 실패했지만 하인즈 워드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인터뷰> 하인스 워드 : "우리는 할 만큼 했다. 상대가 찬스를 더 잘 잡았다"
지난 2006년과 2009년 두 차례 수퍼볼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해 특히 한국계 혼혈인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던 하인즈 워드.
또 한국인 어머니에게 둘도 없는 효자 하인즈 워드의 열정과 도전정신은 오늘도 빛났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워드, ‘미 대륙 울린’ 빛바랜 터치다운
-
- 입력 2011-02-07 22:05:01
- 수정2011-02-07 22:20:07
<앵커 멘트>
미국 최고의 스포츠축제 슈퍼볼에서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가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개인 통산 세번째 우승반지는 끼지 못했지만 하인즈 워드.
오늘도 미국을 열광케 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로 45번째를 맞은 슈퍼볼.
입장료는 최대 천만원 30초 TV 광고료가 우리돈 약 31억원에 팔린 미국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입니다.
어머니가 한국인 아버지가 미군으로 한국에 근무했던 혼혈인 하인즈 워드는 이 경기에서 가장 빛난 스타중에 하나였습니다.
하인즈 워드의 피츠버그팀은 상대팀 그린베이에 1쿼터에만 두 번의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하인스 워드는 분전했습니다.
2쿼터 막판 수비를 절묘하게 따돌리며 터치다운에 성공,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기세를 탄 피츠버그는 4쿼터 석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개인 통산 수퍼볼 세번째 우승은 아쉽게 실패했지만 하인즈 워드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인터뷰> 하인스 워드 : "우리는 할 만큼 했다. 상대가 찬스를 더 잘 잡았다"
지난 2006년과 2009년 두 차례 수퍼볼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해 특히 한국계 혼혈인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던 하인즈 워드.
또 한국인 어머니에게 둘도 없는 효자 하인즈 워드의 열정과 도전정신은 오늘도 빛났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미국 최고의 스포츠축제 슈퍼볼에서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가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개인 통산 세번째 우승반지는 끼지 못했지만 하인즈 워드.
오늘도 미국을 열광케 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로 45번째를 맞은 슈퍼볼.
입장료는 최대 천만원 30초 TV 광고료가 우리돈 약 31억원에 팔린 미국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입니다.
어머니가 한국인 아버지가 미군으로 한국에 근무했던 혼혈인 하인즈 워드는 이 경기에서 가장 빛난 스타중에 하나였습니다.
하인즈 워드의 피츠버그팀은 상대팀 그린베이에 1쿼터에만 두 번의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하인스 워드는 분전했습니다.
2쿼터 막판 수비를 절묘하게 따돌리며 터치다운에 성공,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기세를 탄 피츠버그는 4쿼터 석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개인 통산 수퍼볼 세번째 우승은 아쉽게 실패했지만 하인즈 워드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인터뷰> 하인스 워드 : "우리는 할 만큼 했다. 상대가 찬스를 더 잘 잡았다"
지난 2006년과 2009년 두 차례 수퍼볼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해 특히 한국계 혼혈인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던 하인즈 워드.
또 한국인 어머니에게 둘도 없는 효자 하인즈 워드의 열정과 도전정신은 오늘도 빛났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
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김기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