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포 빠진’ 조광래호, 공백을 메워라!
입력 2011.02.07 (22:05)
수정 2011.02.07 (22: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아시안컵을 통해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시작한 축구대표팀이 오는 목요일 새벽 터키와 친선경기를 펼칩니다.
이번 경기에선 박지성과 이영표 두 키플레이어를 대신할 새로운 인물 찾기가 주요 과제입니다.
터키 현지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아시안컵에서 명예로운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과 이영표.
이른바 ’차포’가 동시에 빠지면서 조광래 감독은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박지성 만큼 넓은 활동폭과 온화한 리더십을 가진 선수는 없지만, 그 자리에 박주영과 구자철을 투입해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조광래(축구 대표팀 감독) : "아시안컵을 끝으로 은퇴한 이영표, 박지성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는 선수가 누구이고 어떤 선수가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데에 이번 원정의 의의가 있다."
왼쪽 수비의 교과서로 불리는 이영표의 자리에는 홍 철과 윤석영이 치열한 주전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홍 철은 왼발잡이란 장점이 윤석영은 안정된 수비가 돋보입니다.
<인터뷰> 홍 철(축구 국가대표) : "기회가 돌아온다면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터키전에서 박지성-이영표 대안 찾기에 집중할 축구대표팀.
비록 터키전은 친선경기지만 조광래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한 젊은 태극전사들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이스탄불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아시안컵을 통해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시작한 축구대표팀이 오는 목요일 새벽 터키와 친선경기를 펼칩니다.
이번 경기에선 박지성과 이영표 두 키플레이어를 대신할 새로운 인물 찾기가 주요 과제입니다.
터키 현지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아시안컵에서 명예로운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과 이영표.
이른바 ’차포’가 동시에 빠지면서 조광래 감독은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박지성 만큼 넓은 활동폭과 온화한 리더십을 가진 선수는 없지만, 그 자리에 박주영과 구자철을 투입해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조광래(축구 대표팀 감독) : "아시안컵을 끝으로 은퇴한 이영표, 박지성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는 선수가 누구이고 어떤 선수가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데에 이번 원정의 의의가 있다."
왼쪽 수비의 교과서로 불리는 이영표의 자리에는 홍 철과 윤석영이 치열한 주전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홍 철은 왼발잡이란 장점이 윤석영은 안정된 수비가 돋보입니다.
<인터뷰> 홍 철(축구 국가대표) : "기회가 돌아온다면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터키전에서 박지성-이영표 대안 찾기에 집중할 축구대표팀.
비록 터키전은 친선경기지만 조광래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한 젊은 태극전사들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이스탄불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차포 빠진’ 조광래호, 공백을 메워라!
-
- 입력 2011-02-07 22:05:02
- 수정2011-02-07 22:35:15
<앵커 멘트>
아시안컵을 통해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시작한 축구대표팀이 오는 목요일 새벽 터키와 친선경기를 펼칩니다.
이번 경기에선 박지성과 이영표 두 키플레이어를 대신할 새로운 인물 찾기가 주요 과제입니다.
터키 현지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아시안컵에서 명예로운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과 이영표.
이른바 ’차포’가 동시에 빠지면서 조광래 감독은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박지성 만큼 넓은 활동폭과 온화한 리더십을 가진 선수는 없지만, 그 자리에 박주영과 구자철을 투입해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조광래(축구 대표팀 감독) : "아시안컵을 끝으로 은퇴한 이영표, 박지성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는 선수가 누구이고 어떤 선수가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데에 이번 원정의 의의가 있다."
왼쪽 수비의 교과서로 불리는 이영표의 자리에는 홍 철과 윤석영이 치열한 주전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홍 철은 왼발잡이란 장점이 윤석영은 안정된 수비가 돋보입니다.
<인터뷰> 홍 철(축구 국가대표) : "기회가 돌아온다면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터키전에서 박지성-이영표 대안 찾기에 집중할 축구대표팀.
비록 터키전은 친선경기지만 조광래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한 젊은 태극전사들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이스탄불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아시안컵을 통해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시작한 축구대표팀이 오는 목요일 새벽 터키와 친선경기를 펼칩니다.
이번 경기에선 박지성과 이영표 두 키플레이어를 대신할 새로운 인물 찾기가 주요 과제입니다.
터키 현지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아시안컵에서 명예로운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과 이영표.
이른바 ’차포’가 동시에 빠지면서 조광래 감독은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박지성 만큼 넓은 활동폭과 온화한 리더십을 가진 선수는 없지만, 그 자리에 박주영과 구자철을 투입해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조광래(축구 대표팀 감독) : "아시안컵을 끝으로 은퇴한 이영표, 박지성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는 선수가 누구이고 어떤 선수가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데에 이번 원정의 의의가 있다."
왼쪽 수비의 교과서로 불리는 이영표의 자리에는 홍 철과 윤석영이 치열한 주전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홍 철은 왼발잡이란 장점이 윤석영은 안정된 수비가 돋보입니다.
<인터뷰> 홍 철(축구 국가대표) : "기회가 돌아온다면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터키전에서 박지성-이영표 대안 찾기에 집중할 축구대표팀.
비록 터키전은 친선경기지만 조광래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한 젊은 태극전사들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이스탄불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
손기성 기자 son@kbs.co.kr
손기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