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북한의 군사기지와 미사일 공장 등을 근접촬영한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됐습니다.
주력 전투기와 미사일, 소형 전투함 등 북한의 무기 수준과 상태를 엿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자료로 평가됩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남포 해군 기지에 소형 함정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선교 윗부분에는 다연장 로켓이 장착돼 있습니다.
상륙 작전 등을 감행할 때 로켓을 발사해 적의 접근을 막는 화력 지원정으로 추정됩니다.
지역을 알 수 없는 공군 기지에는 노후화된 모습이 확연한 북한군 주력 미그-21 전투기가 늘어서 있습니다.
레이더와 함께 연평도 포격 당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전파 방해 장비를 만드는 공장도 촬영됐습니다.
옆으로 길게 누워 있는 이 미사일은 남한 전역이 사정권인 스커드-D나 스커드-ER 미사일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미얀마 군사 대표단은 지난 2008년 11월 북한을 극비 방문해 김격식 당시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과 군사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사진들은 미얀마 대표단이 방북 기간 동안 군 기지와 미사일 공장 등을 둘러보며 촬영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북한의 군사기지와 미사일 공장 등을 근접촬영한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됐습니다.
주력 전투기와 미사일, 소형 전투함 등 북한의 무기 수준과 상태를 엿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자료로 평가됩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남포 해군 기지에 소형 함정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선교 윗부분에는 다연장 로켓이 장착돼 있습니다.
상륙 작전 등을 감행할 때 로켓을 발사해 적의 접근을 막는 화력 지원정으로 추정됩니다.
지역을 알 수 없는 공군 기지에는 노후화된 모습이 확연한 북한군 주력 미그-21 전투기가 늘어서 있습니다.
레이더와 함께 연평도 포격 당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전파 방해 장비를 만드는 공장도 촬영됐습니다.
옆으로 길게 누워 있는 이 미사일은 남한 전역이 사정권인 스커드-D나 스커드-ER 미사일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미얀마 군사 대표단은 지난 2008년 11월 북한을 극비 방문해 김격식 당시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과 군사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사진들은 미얀마 대표단이 방북 기간 동안 군 기지와 미사일 공장 등을 둘러보며 촬영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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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사절단, 北 군사기지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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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1 22:01:11
<앵커 멘트>
북한의 군사기지와 미사일 공장 등을 근접촬영한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됐습니다.
주력 전투기와 미사일, 소형 전투함 등 북한의 무기 수준과 상태를 엿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자료로 평가됩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남포 해군 기지에 소형 함정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선교 윗부분에는 다연장 로켓이 장착돼 있습니다.
상륙 작전 등을 감행할 때 로켓을 발사해 적의 접근을 막는 화력 지원정으로 추정됩니다.
지역을 알 수 없는 공군 기지에는 노후화된 모습이 확연한 북한군 주력 미그-21 전투기가 늘어서 있습니다.
레이더와 함께 연평도 포격 당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전파 방해 장비를 만드는 공장도 촬영됐습니다.
옆으로 길게 누워 있는 이 미사일은 남한 전역이 사정권인 스커드-D나 스커드-ER 미사일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미얀마 군사 대표단은 지난 2008년 11월 북한을 극비 방문해 김격식 당시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과 군사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사진들은 미얀마 대표단이 방북 기간 동안 군 기지와 미사일 공장 등을 둘러보며 촬영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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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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