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안개 속에 눈까지 내리던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서 차량 22대가 추돌해 20여명이 다쳤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부서진 차량이 뒤엉켜 고속도로가 마비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대관령 터널 일대에서 일어난 추돌사곱니다.
대관령 4호 터널에서 차량 5대가 들이받자 뒤따라가던 차 17대가 또 차례로 들이받으면서 모두 22대의 차량이 추돌했습니다.
<인터뷰> 사고 차량 운전자 : "앞에 꽉 차 있었어요.. 하얀 연기가.. 비상등을 켜고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이 사고로 20여 명이 다쳐 강릉시내 병원 3곳에 나뉘어 치료받고 있습니다.
또 부딪친 차량을 견인하는 동안 강릉 방향 두 개 차선이 두시간 가량 전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사고 당시 영동고속도로엔 짙은 안개와 함께 눈까지 내리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대관령 근처 도로가 빙판을 이룬데다 안개까지 끼어 뒤따르던 차량이 앞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안개 속에 눈까지 내리던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서 차량 22대가 추돌해 20여명이 다쳤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부서진 차량이 뒤엉켜 고속도로가 마비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대관령 터널 일대에서 일어난 추돌사곱니다.
대관령 4호 터널에서 차량 5대가 들이받자 뒤따라가던 차 17대가 또 차례로 들이받으면서 모두 22대의 차량이 추돌했습니다.
<인터뷰> 사고 차량 운전자 : "앞에 꽉 차 있었어요.. 하얀 연기가.. 비상등을 켜고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이 사고로 20여 명이 다쳐 강릉시내 병원 3곳에 나뉘어 치료받고 있습니다.
또 부딪친 차량을 견인하는 동안 강릉 방향 두 개 차선이 두시간 가량 전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사고 당시 영동고속도로엔 짙은 안개와 함께 눈까지 내리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대관령 근처 도로가 빙판을 이룬데다 안개까지 끼어 뒤따르던 차량이 앞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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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고속도로 안갯길 22중 추돌…2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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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1 22:01:12
<앵커 멘트>
안개 속에 눈까지 내리던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서 차량 22대가 추돌해 20여명이 다쳤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부서진 차량이 뒤엉켜 고속도로가 마비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대관령 터널 일대에서 일어난 추돌사곱니다.
대관령 4호 터널에서 차량 5대가 들이받자 뒤따라가던 차 17대가 또 차례로 들이받으면서 모두 22대의 차량이 추돌했습니다.
<인터뷰> 사고 차량 운전자 : "앞에 꽉 차 있었어요.. 하얀 연기가.. 비상등을 켜고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이 사고로 20여 명이 다쳐 강릉시내 병원 3곳에 나뉘어 치료받고 있습니다.
또 부딪친 차량을 견인하는 동안 강릉 방향 두 개 차선이 두시간 가량 전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사고 당시 영동고속도로엔 짙은 안개와 함께 눈까지 내리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대관령 근처 도로가 빙판을 이룬데다 안개까지 끼어 뒤따르던 차량이 앞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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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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