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만취한 가출 10대 소녀가 서울역에서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휴일 하루 전국에서 있었던 사건사고 소식, 안다영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가출한 10대 소녀가 술을 마시고 흉기를 휘둘러 승객 54살 유 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17살 한 모양은 3년 전 가출해 서울역 주변에서 노숙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코레일 철도특별사법경찰 : "당시 음주상태였어요. 소년원에 가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부산에서는 지난 2009년 쌍용차 파업 당시 희망퇴직했던 36살 조 모씨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안에 불 꺼진 연탄이 있었던 점으로 미뤄 조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쌍용차 창원지회 : "09년 퇴직한 이후 스트레스를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아오셔서."
경기도 이천의 공사장에서는 지상 1층 천장에 설치하던 콘크리트 상판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상판 위에서 작업을 하던 39살 김 모씨가 9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지리산 노고단에서는 5cm 가량의 눈이 내리면서 차량 10여 대가 고립됐다가 1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만취한 가출 10대 소녀가 서울역에서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휴일 하루 전국에서 있었던 사건사고 소식, 안다영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가출한 10대 소녀가 술을 마시고 흉기를 휘둘러 승객 54살 유 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17살 한 모양은 3년 전 가출해 서울역 주변에서 노숙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코레일 철도특별사법경찰 : "당시 음주상태였어요. 소년원에 가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부산에서는 지난 2009년 쌍용차 파업 당시 희망퇴직했던 36살 조 모씨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안에 불 꺼진 연탄이 있었던 점으로 미뤄 조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쌍용차 창원지회 : "09년 퇴직한 이후 스트레스를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아오셔서."
경기도 이천의 공사장에서는 지상 1층 천장에 설치하던 콘크리트 상판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상판 위에서 작업을 하던 39살 김 모씨가 9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지리산 노고단에서는 5cm 가량의 눈이 내리면서 차량 10여 대가 고립됐다가 1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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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서 10대 가출소녀 ‘묻지마’ 흉기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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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1 22:01:12
<앵커 멘트>
만취한 가출 10대 소녀가 서울역에서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휴일 하루 전국에서 있었던 사건사고 소식, 안다영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가출한 10대 소녀가 술을 마시고 흉기를 휘둘러 승객 54살 유 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17살 한 모양은 3년 전 가출해 서울역 주변에서 노숙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코레일 철도특별사법경찰 : "당시 음주상태였어요. 소년원에 가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부산에서는 지난 2009년 쌍용차 파업 당시 희망퇴직했던 36살 조 모씨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안에 불 꺼진 연탄이 있었던 점으로 미뤄 조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쌍용차 창원지회 : "09년 퇴직한 이후 스트레스를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아오셔서."
경기도 이천의 공사장에서는 지상 1층 천장에 설치하던 콘크리트 상판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상판 위에서 작업을 하던 39살 김 모씨가 9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지리산 노고단에서는 5cm 가량의 눈이 내리면서 차량 10여 대가 고립됐다가 1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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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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