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김정우! 월드컵 도전 새바람

입력 2011.03.22 (22:11) 수정 2011.03.2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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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금요일 온두라스와 평가전을 갖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소집된 가운데 K리그 득점 공동선두 김정우의 공격본능이 대표팀에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쉬웠던 아시안컵을 뒤로하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향해 출발선에 선 태극전사들.



파주 국가대표 훈련장에 들어서는 선수들에겐 새로운 각오가 넘칩니다.



다시 기회를 잡은 이근호로선 감회가 새롭습니다.



<인터뷰>이근호(축구대표팀) : "(그 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죠?) 아니 뭐...고생이라기보다...예 좀 심했죠."



이번 평가전을 통해 월드컵 아시아예선 멤버를 확정짓겠다는 조광래 감독은 김정우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올리는 새로운 카드를 시험할 계획입니다.



올시즌 K리그 3경기에서 4골을 터뜨린 공격본능에 매료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조광래(축구대표팀 감독) : "구자철의 포지션에 맞춰서 경기 운영의 기회를 줄 생각입니다."



<인터뷰>김정우(축구대표팀) : "공격쪽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거기에 맞게끔 골 욕심을 내보고 싶습니다."



김정우의 포지션 변화가 대표팀 공격력에 어떤 상승 효과를 불러올지 온두라스전에서 눈여겨볼 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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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격수 김정우! 월드컵 도전 새바람
    • 입력 2011-03-22 22:11:14
    • 수정2011-03-22 22: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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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금요일 온두라스와 평가전을 갖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소집된 가운데 K리그 득점 공동선두 김정우의 공격본능이 대표팀에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쉬웠던 아시안컵을 뒤로하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향해 출발선에 선 태극전사들.

파주 국가대표 훈련장에 들어서는 선수들에겐 새로운 각오가 넘칩니다.

다시 기회를 잡은 이근호로선 감회가 새롭습니다.

<인터뷰>이근호(축구대표팀) : "(그 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죠?) 아니 뭐...고생이라기보다...예 좀 심했죠."

이번 평가전을 통해 월드컵 아시아예선 멤버를 확정짓겠다는 조광래 감독은 김정우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올리는 새로운 카드를 시험할 계획입니다.

올시즌 K리그 3경기에서 4골을 터뜨린 공격본능에 매료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조광래(축구대표팀 감독) : "구자철의 포지션에 맞춰서 경기 운영의 기회를 줄 생각입니다."

<인터뷰>김정우(축구대표팀) : "공격쪽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거기에 맞게끔 골 욕심을 내보고 싶습니다."

김정우의 포지션 변화가 대표팀 공격력에 어떤 상승 효과를 불러올지 온두라스전에서 눈여겨볼 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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